거북목 교정 습관 자세 정확히 알고 운동으로 회복하자

 

얼마전 갑자기 멍해지고 눈의 압이 일어나는 느낌이 들면서 머리가 빙빙 도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심장과 뇌에 문제가 있나? 하는 이상한 상상을하니 손발의 땀이나고 괜히 걱정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증상들이 무엇이 있나 살펴보니 공황장애, 거북목으로 인한 경추성 두통 그리고 실제 뇌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증상이 심해지면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 병원을 가봐야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북목 증상과 그것을 고치기 위한 습관 운동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정상적인 목뼈는 C자 모양의 커브를 그리고 있지만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흡수 및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체를 오랫동안 하는 경우에는 거북목이 되면서 일자목이 되어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그대로 받게되는 구조가 됩니다.

 

거북목 증상은 '거북목 증후군(Forward head posture)'라고 합니다. 거북이처럼 목이 구부정하게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했을 때 목이 일자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컴퓨터를 많이 보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거북목 환자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 경추성 두통이라 하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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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성 두통이란?

목 부위로부터 야기되는 두통을 이야기합니다. 통증의 근원은 손상을 입은 목 주위의 구조에서 찾을 수 있는데 관절, 인대, 근육, 목디스크 등 신경말단이 있는 모든 구조의 이상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추성 두통은 일상생활에 큰 방해가 되는 증상이있습니다. 통증, 콕콕 찌르는 느낌, 눈 주위 압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머리를 조이는 느낌, 목이 뻣뻣함, 목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 기억력 저하/건망증의 약화/어지러움/수면장애/귀에 소리가 들림, 구역질, 피로'가 악화됩니다. 전, 머리가 멍멍한 증상으로 운전을 할 때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태가 옵니다. 마치 내가 갑작스럽게 졸도하는거 아니야?라는 걱정이랄까요?

 

거북목 교정을 위한 습관운동

Step1. 반듯이 선 상태에서 벽을 기댑니다.

Step2. 발 뒤꿈치, 엉덩이, 어깨와 뒤통수를 벽에 밀착합니다.

Step3. 턱을 뒤로 최대한 당기는데 턱살을 모우는 느낌으로 뒷목이 당깁니다.

Step4. 그 상태로 5분간 유지를 한 후 이를 3~4세트 유지하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이 있다면은 턱살을 모우는 느낌으로 뒷목을 당긴 후 몇 걸음 앞으로 나오면은 조금 더 턱과 뒷목쪽이 땡기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운동은 '심부 목 굴곡근 강화, 후두하근 스트레칭, 흉부근육 스트레칭, 승모근 강화'가 나타나며 결론적으로 거북목에 의해 뭉치는 근육은 스트레칭 되고 약해지는 근육은 강해집니다.

 

또는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들이라면 '피지컬갤러리'에서 영상으로 제작한 '거북목 핵심 교정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