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에는 왜 문신(타투)를 허용하지 않는걸까요?

일본 온천에는 왜 문신(타투)를 허용하지 않는걸까요?

안녕하세요 VERE CHANNEL 입니다. 다들 관광객이 자주오는 온천에 문신(타투)를 한 사람은 입장이 불가능하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일반적으로 문신을 한 사람은 야쿠자(일본 조폭)에 대한 무서운 이미지를 보여 온천 사용하는 사람에게 무서움을 느끼게 한다는 이유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단, 빌리는 온천 또는 객실이 딸린 노천온천은 문신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예외라고 합니다.

과거 일본에는 문신(타투)이 야쿠자의 전유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단, 관광을 왔다가 문신이 있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하는 관광객 불만의 목소리가 많아 점점 그 기준을 낮추고 있다고 합니다.

첨부된 사진을보면 이런 문신이 일본 조폭들이 주로 하고 있었던 문신인데 이런 전신문신을 '이레즈미'라고 합니다. 이레즈미까지 아니더라도 조금한 문신이 출입이 거부될 수도 있기에 일본 여행을 갈때 문신이 있는분이라면은 스티커처럼 가리는 방법을 알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지역마다 문신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는데 '신주쿠, 시부야'같은 유흥지역에는 문신을 한 사람이 많기에 덜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이상 VERE CHANNEL에 일본 온천문신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