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자친구가 블로그를 시작한다며 열심히 맛집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진을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PC에 업로드를 해보니 HEIC확장자더라구요!응? 이건 대체 무슨 이미지 파일이지하고 알아봤더니 아이폰에서 정한 확장자이고 블로그 포스팅에는 사용할 수 없는 이미지 확장자였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는 확장자를 사용가능한 이미지 확장자(JPG, JEPG, GIF, PNG, BMP)가 필요했습니다.
네이버에 HEIC 확장자 JPG로 변경하는 홈페이지
네이버에 HEIC to JPG를 검색하시면 위에 사진처럼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HEIC converter is a free online tool that converts iOS 11 phohots from HEIC to JPEG/JPG. made with <3 by JPEG mini>라고 설명이 됐네요!
간단하게 해석을 해보자면 HEIC 변환기는 HEIC 확장자를 JPEG/JPG로 변환하는 무료 온라인 도구이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아래 창이 나옵니다.
아래 큰 +로 된 부분에 변환하고자 하는 HEIC 확장자를 선택해서 끌어오면 자동으로 변환이 됩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 하나는 UP to 5 photos라고해서 최대 5개까지 밖에 변환이 안된다는 점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onveter HEIC photos to JPEG's without harming quality라는 문구는 사진의 질을 훼손하지 않고 JPEG로 변환해준다는 의미처럼 원본에 화질을 그대로 변환시켜줍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초록색 바탕화면에 완료됐다는 안내문구가 뜨고 클릭을 하면 완성된 사진 파일이 압축파일로 자동 다운로드가 됩니다. 해당 압축파일을 클릭해서 압축을 풀면 JPG파일로 변환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한번 아이폰 HEIC TO JPG결과물을 포스팅에 적용해봤습니다. 아까 위에서는 사용 안된다고했는데 이렇게 포스팅 창에 업로드된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5개까지 밖에 안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아이폰 사진을 JPG확장자로 설정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아이폰 사진 확장자 JPG로 기본설정
아이폰 설정을 클릭 한 후 카메라에 들어갑니다. 이미지 설정이다보니 그 이미지를 찍는 카메라에 들어가는게 맞겠죠?
들어가면 포맷을 누른 후 '높은 호환성'을 설정하면 됩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높은 호환성'을 설정해야 위에 설명처럼 JPEG/H.264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