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즐기는 이야기/맛집

독산동 고기집 방문하려다 가게된 "서울집"

필립온 2017. 10.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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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고기집 방문하려다 가게된 "서울집"

안녕하세요 VERE입니다. 오늘은

독산동에 맛있는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룸메랑 치킨을 먹을려고

독산동을 기웃기웃 거리다가

삼겹살에 소주가 급 땡겨서

가게된 바로바로 "서울집"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뭔가 새로 인테리어한 냄새가 나드라구요!



다들 독산동쪽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먹자골목 쪽 아시죠? 쭉 들어가다보면

고기집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벽돌집가아서 금방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짜잔!! ㅋㅋ이게 무슨 삼겹살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집에서

메인으로 밀어붙이는 고기라합니다.


1인분에 10,000원이라면은

다른데서 웬만하면 고기가 1인분에

12,000원 정도하는게 10,000원이니

가격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대패삼겹살처럼 얇게

나오기 때문에 이걸 반영한다면

딱히 가격대비 좋을까란 생각도

하게 되곤 합니다.



그래도 뭔가 이쁜 쟁반에 이렇게

가지런히 고기에 얹혀저 나오니깐

뭔가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소고기처럼 뭔가 때깔이 고와보이고

때깔 고운 떡이 더 맛있다는것처럼

이뻐보이니 더 맛있어보였네요!



밑반찬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콘, 무쌈, 양파 등등이 있었습니다.

주인분께서 추천하시기를 고기에다가

파랑 소스랑 같이 찍어먹으면은

너무 너무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삼겹살을 구우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고기가 완성이 됩니다! ㅋㅋ

근데 진짜 먹어보니 꼬들꼬들한게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서울집에서 만든 소스에

파와 같이 곁들여서 먹으고


또 쌈에다가 싸서 밥이랑 같이먹으니

얼마나 맛있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2인분을 시켜거 먹다가 배가 안차서

1인분으로 이렇게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이건 12,000원입니다. 소주를 룸메랑

먹었는데 소주가 애매하게 남아서

안주겸 밥을 더 먹기위해서 시켰는데

그냥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독산동 고기집 찾는다면은 독특한

고기맛을 보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기를 맛있게 먹고!

술이 아쉬워서 찾아가게된 곳이있으니

바로 옆쪽에 어떤 전집이 있더라구요!



배는 부르고 맥주와 막걸리는

한잔하고 싶어서 시킨 안주는 바로바로

꼬막이였습니다. 꼬막이 어찌나 맛있던지

조금 짭쪼름한게 찍어서 먹으니깐 와우!!

배가 불렀는데 계속 들어가더라구요ㅋㅋ


나중에 애들 데리고와서 더 맛있게

먹어볼려고 합니다. 이날 배불러서

느끼해 보이는 전을 먹진 않았지만

전도 꽤 맛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꼬막에는 역시 고추를 푼

간장양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원래 소주 2병을 먹을 줄알았는데

고기집에서 너무 빨리먹어서

점점 알딸딸해져 룸메랑 소주 1병에

맥주, 막걸리 하나씩만먹고 집에가자고



사장님이 속상해하신게 있다면

룸메랑 저랑 번데기를 못먹는데

왜 맛있는 번데기를 안먹냐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국물을 더 부어다 주시며 꼭

맛을 보라해서 맛을 봤는데 어우!!

맛있었습니다. 어릴적에 번데기 진짜

많이 먹었는데 그때는 존재를 몰라서

그런데 지금은 어떤건지 알기에 맛은

있지만 즐겨서 먹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서울집 소개하려다가 어쩌다가

전 집까지 소개를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독산동 고기집 찾는 분들이라면

독산동 맛집거리 "서울집"가서

독특하고 특이한 고기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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