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 나의 건강악화는 진짜 혹은 가짜?
안녕하세요, 건강놀이터입니다. 여러분들 건강염려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건강염려증이란 피로감, 복통, 두통 등 사소한 신체 아픔을 비합리적으로 몸이 인식하여 자신이 마치 큰 병이 걸려서 그것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점점 정신적으로 신경쓰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저 또한 얼마전에 이명현상이 있어서 진찰을 받아보니 스트레스로 인한 이명인데 뇌에 문제가 있나? 뇌종양은 아니야?하면서 크게 걱정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걱정을 넘어서 병에 대한 집착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면 어떤 30대 여성이 있는데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신 후 암과 관련한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고 몸에 조금이나마 문제가 생기면 암이 아닐까란 걱정에 모든 병원을 돌아다니며 관련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가 건강염려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은 건강염려증 진단 기준은 어떠한게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염려증 진단방법 3가지
1. 작은 신체 아픔을 그릇되게 해석하여 질병과 증상에 대한 과도한 지착을 보인다.
2. 검진을 받아 괜찮다는 결과를 받았음에도 이를 신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불안해한다.
3. 1번, 2번 증상들이 단기적이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됨을 보인다.
다들 아시다시피 몸과 정신은 서로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있음을 알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몸이 무너지면 정신이 무너지고 정신이 무너지면 몸이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심리적병인 건강염려증 또한 지속적이면 삶의 흐름을 무너뜨리고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흔들어 놓는 병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진짜 병도 없고 모두가 건강염려증 없는 그날까지 건강한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이상 건강놀이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