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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싶은 이야기

여수 포장마차 새롭게 단장했네! 젊은이들의 여수 밤바다!!

by 필립온 201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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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포장마차 새롭게 단장했네! 젊은이들의 여수 밤바다!!

 

안녕하세요 오늘 올릴 포스팅은 여수 포장마차입니다.

 

새롭게 단장된 여수 포장마차 보러 고고씽!!

 

▼▼▼▼▼▼▼▼

 

여수를 가본사람들이라면은 포장마차하면은

 

여수 교동시장에 위치한 포장마차를 연상했을겁니다.

 

저도 두번째로 친구들과 여행가면서 당연히

 

삼합이 맛있는 교동시장 포장마차를 가야지라고 생각을했는데

 

올빼미 투어를 하는 도중에 가이드께서

 

요새는 포장마차가 이순신광장쪽이 유명하다라고 하드라구요

 

귀가 솔깃했지만 그래도 저희는

 

맛있는 삼합을 먹어야해서 우선 교통시장

 

포장마차로 갔습니다. 

 

 

위에 사진이 교동시장쪽 포장마차입니다.

 

골목 사이사이로 옛날 분위기 나는 포장마차 거리입니다.

 

이곳을 가면은 삼삼오오 모여서 삼합과 함께

 

잎새주를 한잔하는 연인/친구/가족들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마차 분위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수 오면은 이곳은 당연 필수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위에서 말한 여수 포장마차 삼합입니다.

 

삼겹살/새우/양파/마늘 + 낙지 그리고 묵음 김치입니다.

 

양이 굉장하죠? 아래 재료가 다올라간 먹음직한 사진을 찰칵-!!

 

 

김치도 그냥 김치기 아니라 전라남도 어머님의 손결이 느껴지는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유명한 전라남도 묵은지-!!

 

이렇게 여수 교동시장 포장마차에서 삼합으로 1차를 먹고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된 포장마차로 향했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여수 포장마차는 이순신 광장쪽에서

 

버스킹 하는 거리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됩니다.

 

 

위치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여수구행해양공원'

 

지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바다를 따라서 포장마차가 쭉 위치해있습니다.

 

전 여수 포장마차 거리가 좋았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바닷가처럼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여유롭게 바다 향을 맡으며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점입니다.

 

다만 점점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몰려들면 그 분위기가 깨지겠지만

 

그전에 가셔서 여수밤바다의 여유를 즐기세요-!!

 

 

새롭데 단장된 여수 포장마차를 가서 무엇을 시킬까하다가

 

배부르기도해서 새우소금구이를 시켰습니다.

 

메츄리알, 오이, 토마토가 기본 반찬으로 나와서

 

소맥을 말아서 맛있게 한잔 키야하면서 새우 소금구이를 기다렸습니다.

 

 

저희가 갔던 곳은 낭만여우라는 곳이였습니다.

 

새우소금구이가 2만원인데 살짝 비싸긴하죠?

 

이곳은 여수시에서 지원하는 곳이라

 

정식적으로 카드결제도 가능하더라구요-!

 

 

이렇게 길거리에 책상과 의자가 준비되있었구요

 

뒤쪽으로는 여수 밤바다의 파도가 출렁이고 있었습니다.

 

소주 한잔 키야하면서 자연을 안주삼아서-!!

 

 

드디어 저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우소금구이가 나왔습니다.

 

굵은 소금으로 아예 덮혀져서 나왔습니다.

 

과연 2만원의 가치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음식만을 보자면은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이렇게 큰 7개 새우가 있기에 크기에 일단 만족스러웠구요

 

숫자에 만족하진 못했지만 여수 밤바다의 분위기만으로도

 

올만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수에 오셔서 맛집을 찾거나 포장마차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1차는 교동시장 삼합으로 시작해서

 

2차로 여수해양공원에서 간단히 한잔한다면은

 

여수 포장마차의 2가지 토끼를 잡은거라 생각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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