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SM 증후군 테스트 :: 생각이 너무 많으면 좋은 것인가?
안녕하세요 오늘 올릴 포스팅은 PESM 증후군 테스트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어떻게하다가 보게 된 글인데 저랑 매우 비슷한 증상이 있어 관심을 갖게 된 증후군입니다.
우선 PESM 증후군 테스를 해보겠습니다. 다같이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해보세요
1. 침대에 누워서 잠깐 생각을 하면 새벽 2시가 된다.
2. 딴 생각을 자주하는 편이다.
3. 걱정이 많다.
4. 감정이 풍부하다(감정기복이 있다)
전 위 4개에 다 포함되기 때문에 PESM 증후군 증상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사회에서 저런 현상이 없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있는 사람이 많을까요? 제 생각엔 실업율에 시달리는 취준생만해도 다 저 위에 해당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꼭 PESM 증후군이 정신병이고 나쁘다고 판정지을 수 있을까요?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저도 항상 일/인간관계/꿈속에서 난 어떤 사람이 되야할까?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처리했어야했는데 내 꿈은 무엇일까?
꿈을 위해 지금 어떤 Plan짜면서 준비해야하는것인가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들과 생각을 자주하곤합니다. 제가 알아본 PESM 증후군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위 사진처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말자 모든것들은 생각만한다고 변화되는 것도 아니고 생각을 멈출수록 정말 내가 필요한 생각이 나오지 않을까하며 여러 고민을 해도 역시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은 멈추지를 않는다. 마치 관성의 법칙처럼말이다.
생각을 유달리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 나는 한명이라 생각한다. 인간관계속에서 그렇게 스트레스와 많은 생각을 같진않는다. 어릴적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두를 만족하려했지만 나이가 먹고보니 내가 노력해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신경쓰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사람에게만 집중하는것이 더 행복한 결정이란걸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를 들여다보는 관점에서 생겨나는 여러가지 생각들은예민하게 나에게 다가오곤한다.
생각을 안하겠다 안하겠다 PESM 증후군이 되지 않겠다말하며 머릿속에 가득찬 복잡한 생각들을 이겨내려고해도 역시나 그 생각들은 암세포처럼 점점 번져나가고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에 다른 생각마져 커져나간다.
결국 난 아침8시 출근이라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매번 새벽 1~2시에 잠들어 평균 5~6시간 취침시간을 가지모 회사를나가며 쓴 커피를 5~6잔 뽑아먹으며 회사를하게된다.
31살 어리면 어리고 많다면 많을 수 있는 나이에 과연 생각이 많고 내려놓고 비우는 것이 행복함의 조건이라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PESM 증후군이란걸 인정해가며 생각을 하며 피곤하게 사는 인생을 살아야할것인가?
과연 생각이 많고 꼬리에 꼬리를 무슨 뇌구조가 불행의 연속이라 말할수있을까? 난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생각이 많은 나는 그저 나이기 때문이다. 살아가며 느낀건 "변하지 않다면 그건 변해선안된다." 통제할 수 없는 환경 또한 통제할라하지 말고 포기하면된다. 그리고 그 통제를 해야했던 이유를 찾아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상쇄시키면 되는 것이다.
만약 한달 500만원을 벌어야한다 다만 나의 역량이 아무리봐도 500만원을 벌 수 없고 일 때문에 삶을 잠식시키고 죽여간다면 500만원을 벌라하지말고 300만원벌고 그 여유시간을 활용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200만원을 아끼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 인간은 똑똑하다모든 길은 내가 원하는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위 말처럼 나는 생각 비우기를 포기한지 오래다. 그래서 Evernote란 곳에 항상 분류를 시키고 기록을하고 정리를 한다.
내 머리가 정라히지 못한것들은 분류화시켜서 가시화시키고 생각의 틀을 만든다.
위와 같이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내 생각들을 정리한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도 빡빡하게 사는 내 모습이 싫다 했지만 습관화를 들이고 복잡한 생각을 입력하고 가시화시키고 정리하는 과정은 다른 정보와 맞물려 내가 중복적인 생각으로 괜한 걱정을 하고 있구나란 것들도 보여줄 수 있다.
위 말한것과 같이 우리나라 사회는 여유보다는 급박하게 변해가는 사회속에서 매일 정보를 습득하며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변화해가고 있기 때문에 PESM 증후군은 보편적이 증상이며 우리가 아직까지는 받아들여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PESM 증후군이 그래서 병적인것인지 나쁜것인지는 확답을 줄 순 없지만 답은 자기가 찾아야한다.
현대 심리학에서는 사회구조를 바라보지 않고 그 사회구조 속에서 만들어진 사람들의 과도한 정신현상을 병적으로 치부하고 있다. 과연 사회가 비정상적일까 인간이 비정상적일까? 아니면 둘다 비정상적일지는 모르지만 이 글 포스팅의 주제는 PESM 증후군이기 때문에 PESM 증후군만 단편적으로 보자면 난 비정상이 아니라 생각한다. 단,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바라볼줄알고 그 생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 쉽진 않겠지만 멈출 수 없다면 해야한다.
더이상 PESM 증후군이 피곤하고 나쁜나로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고 움직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PESM 증후군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달라지고 그 결과 책들도 나왔다. 단, 이 포스팅은 책을 홍보하기 위한 포스팅이 절대 아니고 열정에 기름붓기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보는걸 인용한것이기 때문에관련 글과 관련 서적을 같이 첨삭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내가 읽고 느껴야하는 적합한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여기서 내가 가장 격하게 공감하는 절대 나를 정당화시키려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붓고 열정적인 뇌를 가진것이며 그 열정적인 뇌를 가다듬고 정리한다면 더 큰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프랑스 심리치료사가 말을 하기를 "정말 영재라면 왜 내 머릿속 생각하나 조차 정리하지 못할까?'란 질문을 던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말한것과같이 생각이 많다 = 열정적인 뇌 = 똑똑한 뇌 = 영재 이러한 조건은 일반적이진 않기에.....
PESM의 뇌는 자유로운 연상에 따라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서로 연상되고 더욱 커지고 멈출라해도 멈출 수 없는구조라고 난 생각한다.
끊임없이 아이콘이 생성되며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바탕화면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업무 습관 중 하나는 컴퓨터에서 작은 파일들도 한번에 찾아내도록 분류를 하는 것인데 PESM 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는 나의 생각을 분류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즉, PESM증후근을 이기기 위해서는 파일삭제/생성금지같은 기능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생각들을 위 언급한것과 같이 생각하고 분류하고 정리를 해야한다.
이제 더 이상 생각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과 PESM 증후군을 벗어난다거나 비정상으로 치부하지 말자 더 이상 생각의 꼬리를 무는 내 모습을 절벽으로 몰아 세우지말자. 그대는 충분히 생각있고 멋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대신 생각이 너무 많고 복잡해 내가 풀어나갈 순 없을때에는 정리하는 습관을 갖어야 한다. 그리고 시각화시켜서 내가 과연이걸로 고민을 해야하는 문제인가를 정확히 판단을해야한다.
당신이 생각했던 쓸모없는 생각이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은 어떤건 버려야 할 생각/어떤건 해결해야할 생각 그리고 어떤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발상으로 다가와 당신의 인생을 더욱 멋지게 만들 것이다.
이제 나의 두뇌로부터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말고 내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뇌를 컨트롤하고 PESM 증후군을 백신같이 받아들여 더욱 멋지고 열정적인 삶을 살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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