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콩나물해장국 :: 깔끔한 맛 '한콩'

전주콩나물해장국 :: 미가옥을 넘어선 깔끔한 맛 '한콩'

 

안녕하세요 Veredongce입니다. 원래는 전주 여행을 갔을 때 콩나물해장국

 

매력에 제대로 빠지게 해준 '미가옥'을 가려고했는데...

 

미가옥이 매주 월요일에 정기 휴무였습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기대하며 찾아갔었던거죠...

 

 

전주 유명한 콩나물해장국집 미가옥 앞에서

 

서성히다가 다시 돌아섰습니다.

 

진짜 맛 하나만은 끝내주는 곳인데 그래서 다른 콩나물 해장국집이 없나

 

검색을 시도했습니다.

 

 

열심히 검색을해보니 찾게 된 바로 그곳은

 

전주 신시가지 쪽에 있는 곳인데

 

'한콩'이란 콩나물해장국 집이였습니다.

 

꿩대신 닭이다하고 찾아갔는데 맛/깔끔함의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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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배너 마져도 뭔가 깔끔깔끔이 묻어 있습니다.

 

제가 원래는 오징어덮밥이랑 제육덮밥을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이날만큼은 국물이 먹고싶어서....

 

 

칠절하게도 전주 콩나물해장국집 '한콩'에서

 

오늘 뭘 먹을까?하면서 3가지 메뉴를 제시했습니다.

 

한콩미역국/소고기무국/콩나물국밥

 

제 친구들은 콩나물국밥을 시켰고 저는 자극적인것보다는

 

뭔가 깔끔한게 땡겨서 한콩미역국을 선택했습니다.

 

여기 여자 사장님과 딸 같은 분께서 운영을 하고 계신것같았는데

 

진짜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여행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평균 메뉴 금액이 6,000원입니다. 그래도 비싸지 않고 좋은 가격이죠?

 

미가옥 콩나물해장국집이 제가 알기론 몇천원 더 저렴한걸로 알고 있는데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원하시면 한콩을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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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른 아침에가서 아직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책상이 넓직하고 단체로 오기에도 무리가 없는 맛집 같습니다.

 

전주 콩나물해장국집을 친구들과 가자면 미가옥을 추천하고

 

가족이랑 여인이랑 쾌적하게 먹는다면 '한콩'을 추천합니다.

 

 

육수공장이라고 하네요 저렇게 안쪽에서

 

조리를하면서 유리벽으로 안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컨셉을 지향하는 매점들은 청결을 강조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색감이나 그리고 그릇같은 디자인을 보고

 

뭔가 음식을 먹는것도 먹지만 깔끔함을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뭔가 갓 만들어낸 감자슬라이스에 참기름을 넣은 모습

 

사장님을 보면은 뭔가 음식에 장난질을 하지 않을것같은 신뢰가갑니다.

 

 

이렇게 맛있는 김이 있구요

 

김도 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한 짠맛에 고소함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밥은 이렇게 이쁜 그릇에 나옵니다.

 

뭔가 이런 그릇에 밥이 담겨져있다면 먹을만하겠죠?

 

서울 촌놈인 저희는 이런걸 보고서 우와우와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이것은 한콩미역국입니다.

 

전주에 콩나물해장국 먹으러 왔다가 미역국으로 바꾼건

 

그만큼 미역국도 먹음직스러워 보였단 거겠죠?

 

 

이건 전주 한콩 콩나물해장국입니다.

 

일단 국물도 얼큰하고 깔끔했습니다.

 

애들한테 맛을 평가하니까 오~!! 시원하다 이런 답이 왔습니다.

 

역시 해장국은 시원해야 답이죠?-!!

 

 

콩나물해장국에 계란을 풀어서 맛있께 냠냠

 

언능 콩나물해장국 한사발 뚝뚝 끝내고 담양 죽녹원으로 고고씽해야지!!!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죽녹원 여행 불만족-!!

 

 

마지막으로 제가 먹었던 한콩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은 사진입니다.

 

아주 여기에 김치를 찢어져 한입한다면은 밥 도둑 저리가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