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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맛집

가산디지털단지 양꼬치 먹고 싶었는데 마친 양꼬치 집이 오잉!!

by 필립온 201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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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ere입니다.

오늘은 가산디지털단지 양꼬치 후기를 올리려고합니다.

중국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와서

직장주위에 와서 1차로 마포갈매기를 먹고

2차로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양꼬치를 먹게됐습니다.

 

언제나 양꼬치는 진리이며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꼬치 집 이름을 몰라서 어디인지 말은 못했지만

대충 위치가 이쪽이였습니다.

 

 

아마 복원양꼬치가 아닐까 생각을합니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

금요일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짜잔!! 양꼬치를 기계식으로 해서

양 옆으로 알아서 돌려주는 곳이 있다면은

이곳 양꼬치 집은 그냥 수작업으로 구워야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내 중국 동생이 항상 맛있게

구워주기 때문에 난 먹기만 하면 된다 으하하하!!!

 

양꼬치 굵기도 그렇게 작지도 않고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금정역 양꼬치 고기 굵기보다는 못합니다.

 

 

어느 양꼬치집에서 나오는

밑반찬들이 있습니다. 땅콩도 있고 저거는 뭐 무(?)

이 날 소주/맥주/설원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사진을 보니깐은 맛있어 보이긴하지만 그날의 악몽때문에

술이 무섭네요 무서운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

 

 

숯으로 양꼬치를 구우니 기름기 쫙 뺀 양꼬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언제나 양꼬치는 진리이자 진리입니다.

양꼬치에 칭다오 맥주 한잔 하면 아주 크허헉!!

그리고 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어떤 맛있는 서비스를 주셧는데 서비스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칭다오 맥주를 한잔하다가

너무 맥주가 부드러워서 좋았지만

이날 우리는 취하고 싶었기에 칭다오에

소주를 타 먹었습니다. 음 그래도 너무 좋아

예전에 청도 여행을 갔을 때 청도에서만 파는

칭다오 맥주를 먹었는데 너무 목 넘김이 부드러웠는데

청도에 가면은 꼭 청도에서만 판매하는 칭다오 맥주를 먹어보세요!!

 

 

전 백알들을 저렇게 깔아놔서

아~!! ㅋㅋ DP하는거구나 생각을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 저거좀 주세요 하니깐은 ㅋㅋ

저기서 그대로 꺼내먹는거드라구요

전 냉장고에서 꺼내주시는줄알았는데

그래서 먹다보니 저희가 무려 4병을 먹게됐습니다.

 

다만, 꽤 비쌉니다. 저거 한 18,000원하는데

사실 중국에서는 설원이 우리돈으로 3,000원 정도하거든요

그래서..아쉬워서 먹는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산디지털단지 양꼬치 먹으러 왔다가

아주 술을 다 쓸어가는구나

이날 저기에서 병 4병을 저희가 다 가져왔습니다.

웃긴건 술 허세가 아니라 이날 먹으면 먹을수록

정신이 더 말짱해졌는데 이거 물 탄거 아니야란 생각을 할 정도로

그래도 오랜만에 기분 좋은 동생이랑 생각없이

술을 많이먹어보니 기분이 좋드라구요!

취하고 싶은 날에는

가산디지털단지 양꼬치 집 으로 고고씽하세요!

 

 

위에서 말했던것처럼 공간이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사람들이 오면 다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회전율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양꼬치 먹을려면 미리미리 와서 자리를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기 가까운 거리에 2~3개 정도 양꼬치 집이 더 있었더라구요

 

 

양꼬치는 지글지글 구워져가고

입에서는 침이 줄줄줄 흐르고

1차때 그렇게 갈매기를 많이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양꼬치를 구우니 나의 배는 다시 리셋!! ㅋㅋ

양꼬치가 들어오라고 준비를 했습니다.

 

 

설원이 원래 소주보다 훨씬 독한술인데

그래도 설원이 좋은 이유는 독하지만

소주보다 쓰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래서 못 넘김도 너무 좋고 먹어도

뭔가 맛있고 술먹을만하고 전 이래서

독한술은 보드카나 양주보다 중국 고량주가 너무 좋아좋아!!

 

 

이건 도가니입니다.

도가니 전 처음먹어봤는데

와~ !! ㅋㅋ 이렇게 맛있을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도가니 안먹는다고 양꼬치를 다 먹은상태라서

그냥 술만먹었다가 안주가 필요해 먹는 순간!!

우와 ㅋ키 이 맛있는걸 안먹었어하면서 제가 다 쓸어먹었습니다.

매콤한게 꽤 맛있드라구요!!

가산디지털단지 양꼬치 집에 반해서 왔다가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한번 더 도가니 매력에 빠져보라고

사진을 올립니다. 하지만 확실히

폰카보다..디카사진이 훨씬 맛있어보이고 잘 찍히넹 ㅠㅠㅠ

 

 

3명이서 먹은 술입니다.

칭다오 1병, 소주 2병, 그리고 설원 4명

그래도 기분 좋게 집에서 또 맥주한잔하면서

역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을 먹으면은

술 주량은 무제한인가봅니다. 다만 그 다음날 아마 죽었었죠?

 

아무튼 가산디지털단지 양꼬치 찾는 분은 이곳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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