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학교는 11화 소주와 청산의 운명은?

귀남이 민재를 물어버리다

귀남이는 민재를 잡아 먹으려다 배가 고프지 않아 살려주려 했지만 몸에 ‘청산’ 냄새가 나는것에 대한 기분이 나빠 민재를 물어 감염시켜 버립니다. 감염에 걸려가는 민재는 청산이 목에 화살을 꽂아버려도 죽지 않는 청산이를 보고 당황한다. 결국 민재는 그렇게 좀비가 되버린다.

소주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다
체육관에서 좀비에게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소주가 극적으로 밖에서 잠겨있는 철물을 열어 구하게 됩니다. 원래 계획대로 테니스장을 통해 뒷산으로 이동하는 계획을 실행하는데 좀비에게 쌓이게 됩니다. 소주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호루라기를 불어 좀비들을 유인하고 테니스장에 문을 걸어 희생을 하게 됩니다.

 

 

 

공사현장에 고립되다
도망을 가는 도중에 건물 공사현장에 들어가지만 건물에 존재하는 수 많은 좀비들로 인해 숨어 있게 된다. 아버지를 잃은 마음에 격한 감정으로 슬퍼하는 온조를 바라보며 청산은 꼭 껴안아주며 위로에 말을 건내줍니다.

 

청산을 끝까지 찾아나서는 귀남
귀남이의 복수를 끝까지 끝내기 위해 민재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강당을 가게 되며 없는것을 파악하고 ‘냄새’를 통해 뒷산 공사현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공사현장에 있는 청산을 찾게 된 귀남은 복수를 시작한다. 귀남은 청산을 좀비로 만들기 위해 왼쪽 팔을 물어 뜯고 복수를 마무리 하려 하는 순간 군의 드론 음파발생기로 고통을 줘서 청산이 밀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감염이 된 청산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며 좀비들을 옥상으로 유인하고 찬구들을 구하게 된다. 1층으로 떨어지게 된 귀남은 다시 옥상으로 청산에게 복수하기 위해 올라가고 마지막 결투가 시작된다. 청산에 오른쪽 눈을 손으로 도려내어 결국 복수에 성공한 귀남은 마지막으로 청산을 죽이는 시도를 하지만 폭탄을 터트리는 타이밍에 맞춰 청산은 귀님이를 방패삼아 끌어안고 1층으로 뛰어내립니다.

좀비가 싫어하는 소리
좀비를 연구하는 군당국은 좀비들이 24kHz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을 알게되고 드론에 음파를 전달하는 발생기를 달아 좀비들이 특정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인한 후 몰아넣고 폭파를  위한 전설을 진행한다. 즉, 최소한의 폭파로 최대의 좀비 소탕을 진행하려 하는 것이다. 청각이 발달한 남라는 해당 방송을 듣고 애들에게 전달하고 폭파를 피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미래 대학, 효성사거리, 효성 고등학교 등 좀비들이 모여있는 곳에 폭탄을 터트려 소탕작전에 성공을 합니다.

 

 

남라가 수혁을 물 뻔하다
좀비 바이러스가 있는 남라는 피에 굶주림을 느끼게 되고 ‘배고프다, 물어’라는 환청을 듣게 되면서 수혁을 물 뻔했지만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왼손 손등을 물게 됩니다.

효산시에 폭격 명령을 내린 진선무
계엄 사령관으로서 효산시에 폭격 명령을 내린 진선무는 큰 죄책감을 느끼며 캠코더를 꺼내 모든 책임을 자기게 지겠다며 영상을 촬영한 후 와이프에게 전화를 건다. ‘보고싶네,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말을 전달한 후 책상에 있는 총을 꺼내 자살을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