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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후 향후거처는? 해체의 발단은 무엇인가?

by 필립온 2016.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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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ERE입니다.

오늘은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후 향후 거처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대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미래전략실을 해체 한다했으며

삼성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은 어떻게 개편될것인가

포스팅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이슈가 된 것은 바로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해체를 하겠단 발언이였습니다.

 

이유는 바로바로

최순실과 정유라 모녀에게 35억원 가량에

지원금 제공을 결정한 것이 바로 삼성 미래전략실이며

이로 인해서 검찰로부터 두 차례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여론과 국민에게 이미지가 바닥까지 전락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국정조사 청문회를 참석하여

그 자리에서 해체 선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발언 이후 직원들은 멘붕에 빠졌다고 합니다.

사전에 이야기 된 것이 아니라 오너로서 그 자리에서

해체 판단을 한 것입니다.

 

그럼 대체 삼성 미래전략실 무엇을 했던 곳인가?

이곳은 수십년간 삼성 그룹 전체를 통괄하여 '삼성식 경영'을

이끌어 온 핵심 조직입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시초는 故이병철 회장이 '책임경영제'를

강조하면서 모든 것을 '전권위임'하는 경영체계를 고집하면서입니다.

 

적절한 인재를 찾았다면 권리와 의무를

모든 것을 맡기며 회장은 오로지 인재 발굴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고집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위한 조직이 그때 당시 '비서실'이였습니다.

 

 

이때 당시 비서실이란 명칭을 정했지만

1998년 IMF 위치에는 구조조정본부

그리고 2006년 전략기획실

2010년 현재 미래전략실로 명칭이 바뀐 것입니다.

 

삼성 미래전략실에서는

전략팀, 커뮤니케이션 팀, 기획팀 등 각 계열사에 파견된

200여명의 임원과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인재를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가진

故 이병철 회장의 경영방식은

현재 시대에서는 맞지 않는 방식인듯합니다.

 

아니면은 그 순수한 경영철학이 매우 변질이 되면서

현재 발생되는 강한 정경유착이 발생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 성공신화가 많이 미화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급속한 발전 흐름속에 정치인들에게 로비를 줘서

성공한 경영인들도 많고 그렇게 세습되어 재산 및 나쁜 악습을

이어온 경영인들도 많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은 정경유착을 끊을 수 없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더욱 똑똑해지면서

똑똑한 정치인들이 법 제도화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서

 

시스템적으로도 정경유착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후 향후 거처는

축소를 한 후 삼성전자 산하로 이관이 된다고 합니다.

 

그냥 축고가 되고 명칭이 되는것이 아니라

정경유착의 꼬리를 끊어버릴 수 있는 멋진 결정을 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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