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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맛집

시흥사거리 닭도리탕 :: 옛날 감성 돋는 '열린포차'

by 필립온 2016.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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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사거리 닭도리탕 :: 옛날 감성 돋는 '열린포차'

 

안녕하세요 Veredongce입니다. 오늘은 시흥사거리 닭도리탕이 끝내주는 숨겨둔 맛집 열린포차를 소개합니다.

 

 

 

동네사람 아니면 찾을 수 없는곳이기에 지도를 첨부합니다.

 

저희집이 시흥사거리 후문쪽이라 매번 버스를 타기 위해 지나가는 길입니다.

 

항상 지나갈때마다 와 맛있겠다 닭도리탕에 소주한잔하고싶네라고 이야기했는데

 

이번에서야 갔습니다-!! 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사장님 서비스 음식 맛도 짱짱-!!

 

 

 

이렇게 열린포차 간판이 있습니다. 시흥사거리 닭도리탕을 먹고싶다면 걸어서 고고-!!

 

들어가보니 이미 어르신들이 술을 먹으면서 즐겁게 이야기중이셨습니다.

 

우선 분위기가 옛날 분위기도 나고 젊은사람들(?)은 싫어하지만 한 옛날 향수를 느끼고

 

어르신들 이야기가 재미나면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낮술에 끝내주게 좋을 것 같은-!!

 

 

미리 룸메가 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번 들어가볼까요?

 

닭도리탕을 미리 시켜놓고 있으라했는데 시켜놨는가?-!!

 

 

메뉴는 많이 없지만 어머님이 직접해주신 것 처럼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닭도리탕 20,000원 짜리를 시켰습니다.

 

20,000원이 비싸지 않냐구요? 그만큼 가치를 하니 걱정마세용-!

 

 

나중에는 2차로 와서 골뱅이에 소주한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흥사거리 닭도리탕 먹고싶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고고-!!

 

이제 단골 오케잉-!

 

 

곤드레 나물전병/매콤한 메밀전병/감자 올챙이만두

 

옆에 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난 닭도리탕을 먹을거야-!!

 

 

메뉴들이 가만보면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들이 많습니다.

 

저희가 먹고있는데 하나둘씩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고 옛날 이야기를하는데

 

명언 중 하나는 '남자는 여자를 이기면안돼 맞춰줘야함'이라는데ㅋㅋㅋㅋㅋ

 

 

이런 명언이 있었습닏. 그런데

 

결혼은 1년만 즐거운거였어?.......................................

 

 

맛있고 매콤한 닭도리탕에 소맥한잔했네 이날 많이는 안먹었는데

 

역시 나이가 드니 조금만 취해도 눕고싶고 자고싶구나.................

 

 

시흥사거리 올때 닭도리탕 어떠세요? 열린포차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이제 룸메와 술을 먹고싶으면은 아니면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싶으면은 아니면은 닭도리탕을 먹고싶다면

 

열린포차로 고고씽-!!

 

이상 Veredongce의 시흥사거리 닭도리탕 :: 옛날 감성 돋는 '열린포차'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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