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공항 환전팁 그리고 얼마나 해야할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여행을 가는 분들을 위한 환전에 관련하여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달전부터 대만 타이베이 티켓을 예약한 상태이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인 이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완비하여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만이 중국이랑 더 가까운데 확진자는 대한민국이 대만보다 더 많다는 불편한 사실! 아무튼 대만 타오위안공항에 내려서 환전하는 방법 및 얼마나 환전을 해야할지 실제 경험을 빗대어 설명드리겠습니다.
타이베이 2월 날씨 및 옷차림 실제사진으로 알려드립니다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You Are the Apple of My eye By Veredongce
비행기 예약 어플 Skyscanner 사용방법(여행필수 어플)
타오위안 공항에 내려서 MRT를 타러가는 지하에 음식점 및 은행이 있습니다. 대만 은행은 우리나라 은행이랑 많이 다른게 우리가 생각하는 은행이라면은 문이 있고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고 커피도 있는 그런 공간을 생각한다면 대만 은행은 이렇게 창고형식으로 공간을 최소화하여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세 제가 실수한점이 있다면 분홍색 간판에 Loan이라는 곳도 있고 Exchange money라는 곳이 있습니다. 우측에 번호표를 뽑는곳이 있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지만 Money change라는 곳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가서 환전을 하면 되더라구요!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이상해서 Can I exchange money now?이러니깐 OK이러드라구요! ㅋㅋ그래서 머쓱해서 300$를 환전했습니다.
위치는 바로 이곳입니다. MRT 타는 곳이 지하에 있어서 지하에 내려가서 분홍색 간판이 있는 bank of taiwan을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타오위안공항 시설이 굉장히 크고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만약에 배가 고프신 분들이라면은 아래 푸드코너가 있으니 이곳에서 음식을 먹고서 MRT를 타고 타이베이 공항으로 출발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만 환전팁은?
우선 이중환전이라고해서 한국에서 곧바로 대만 화폐로 바꾸는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달러로 바꾼 후에 달러를 대만현지에서 대만화폐로 바꾸는게 환율을 더 높게 쳐준다고 합니다.
특히 1$, 10$가 아닌 좀 더 높은 단위의 100$를 더 높게 쳐준다고 하니 달러 환전을 할때 높은 단위로 환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블로그에서 시내에서 하면 환율을 더 높여준다 아니다라는 말들을 하는데 진짜 작은 금액의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환전했을 때 환율이 29.745였습니다. 즉, 300$ * 29.745 = 8,923TWD입니다.
*환율은 사람이 계산하는것이 아닌 은행 옆쪽에 전광판에 정확히 공시 돼 있습니다.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시내 어디에서 29.745보다 더 높은 30대 환율을 본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77TWD이고 한국돈으로 약 3,000원 정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공항에서부터 빠르게 환전을 해서 시내를 찾아다니지 않고 미리 대만화폐를 구비해두는게 심적으로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대만 환전팁 얼마를 해야하나?
사람마다 씀씀이가 다르긴 하겠지만 제가 구매를 한 내역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테니 참조하셔서 계획을 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우선 이지카드, 4G USIM, MRT 티겟, 타이베이 101 전망대을 구매했습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 : 19,200원 * 2인 = 38,400원
-이지카드(200 TWD 포함) : 11,700원 * 2인 = 23,400원
-4G USIM 3일 + MRT 티켓 : 19,800원 * 39,600원
-300$ 환전 + 키키레스토랑에서 1,350 TWD(약 54,000원) 카드로 결제
총 2박3일 사용금액 : 300$ + 155,400원 = 약 500,000원
*항공권 및 숙박비 제외
*여행 종료 후 660TWD가 남아서 면세점에서 와인을 구매 함
2박 3일 기준으로 2명이서 간다면은 400$을 환전해서 그 예산안에서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