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비트 무엇이길래 화재가 더 커졌을까

드라이비트 무엇이길래

안녕하세요 VERE입니다. 우선 슬픈

소식부터 전하자면 17년 12월 21일(목)

충북 제천 한 스포츠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서 29명 사망, 26명 부상이

일어났습니다.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한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사실 기도드립니다.

 

우선 화재사고가 나게 된 원인은

1층 자동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팔음이 나면서 그 불길이 2층 상가

간판에 들러붙어 순식간에 건물

전체가 불타올랐다고 합니다.

우선 드라이비트는 단열재입니다.

 

 

 

단열재라하면은

일정한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바깥쪽 부분에 피복하여 외부로의

열손실이나 열의 유입을 적게하기 위한

재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충북 제천에 화재사고가 더 크게

일어난건 드라이비트 공법 때문입니다.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 양쪽에

시멘트로 덧칠한 단열재입니다.

때문에 불이 잘 붙는 단열재질이기에

불이 한번 붙으면은 순식간에 불이

건물 전체적으로 덮어버리게 됩니다.

 

 

이 위험이 단순하게 부분적인 문제가

아닌 도시 곳곳에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입니다. 왜냐하면 조사결과

국내 고층건축물 2,315동중에서 이렇게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만든 건물이

무려 135동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단열재가 화재가 발생하면 불쏘시개

역할을 해서 더욱더 화재가 커집니다.

 

대체 이러한 공사법을 왜 짓게하고

규제를 강화시켜야할 부분을 왜

완화시켜놨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돈 많은 사람들이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이러한 규제를 완화시키면

더욱더 많은 건물로 수익을 발생시킬수

있으니깐 아마도 부자들을 위해서는

건축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켜야겠죠?

 

이러한 완화가 됐던 시점이 바로

2009년 이명박 정권 대 도입된 부동산

정책 중 하나입니다. 서민주택난 해소를

위해서 이러한 규제를 완화시키고

건물을 많이 지을 수 있도록 도운건데

과연 이러한게 서민을 위함일까요?

서민을 돕기 위해서 이렇게 그지같은

단열재를 사용해서 건물을 짓도록

도운걸까요? 그리고 그걸 허가해주고요

드라이비트 공법 과연 누구를 위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