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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국내여행

섭지코지 입장료 및 주차료 얼마일까요?

by 필립온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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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입장료 및 주차료 얼마일까요? 날씨가 좋고 점점 봄내음이 나는 이런 날씨에 제주도는 언제 느껴도 안정감을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단, 살벌한 물가는 기분이 살짝 나쁠라하지만요...) 저희는 첫날 렌터카를 찾은 후에 명진전복이라는 곳을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밥을 먹고서 주위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하면서 지도를 보는데 눈에 보이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바로 섭지코지 입니다. 예전에 가족이랑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가봤지만 이번에는 여자친구랑 함께가서 느낌이 더 다를거라 생각하고 재방문을 했습니다. 우선 제목과 맞게 결론부터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섭지코지 입장료는 '0원' 즉, 무료입니다. 그리고 주차료는 소형 1시간 1,000원 그리고 대형은 2,000원입니다. 저희는 K5였는데 1시간 이내로 왔다가서 깔끔하게 1,000원을 드리고 섭지코지를 빠져나왔습니다. 섭지코지 입장료 그리고 주차료 착하죠? 하지만 아직도 겨울인지 아니면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그런지 응근히 추웠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섭지코지 쪽에 유채꽃 밭이 있는데 아직은 만개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 풀떼기만 찍고왔습니다. 섭지코지 입장료랑 주차료 이야기했으니 이제 간략하게 섭지코지에 대해서 설명드려볼까요?

 

 

전 이번에 섭지코지 안내문을 보고서 알게된 사실은 섭지코지란 제주 방언으로 '좁은땅'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봉화를 올렸던 연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해안과는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덮여있고 해안가쪽에 많은 기암과 기암괴석들이 있는데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준다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섭지코지에는 '선돌바위'라는 곳이 있는데 선녀와 용왕신의 아들 간의 못다 이룬 사랑의 전설이 담긴 바위라고 하드라구요!

 

 

섭지코지 안내판은 한글만 있는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이렇게 총 4개 언어가 안내문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주도에 유명 관광지 중에 1곳이기 때문에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준 것 같습니다. 전 섭지코지를 으뜸으로 꼽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바다 전경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은 속이 뻥 뚫린다는말이 딱인 곳입니다.

 

 

넓고 뻥 뚫린 제주도의 전경을 바라보니 제 마음도 너무 프레쉬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 바로 유채꽃 밭인데 아직은 만개가 아니라서 초록색 풀만 보이는데 곧 날이 따뜻해지고 만개가 되면은 아름다운 사진 배경이 되겠죠? 그리고 저기 멀리에 산이 보이시나요? 저곳이 바로 한라산입니다. 이 사진찍은날은 기준으로 다음날에 한라산을 타기로 했는데 진짜 죽을맛이였습니다. 왕복 10시간을 타서 다녀왔는데 딱 인생에 1번만 해보려고 합니다.

 

 

위에 사진들 감상해보시죠! ㅋㅋ첫번째 사진은 저곳은 성산일출봉입니다. 여러분 성산일출봉이 나왔으니까 이름에 대한 유래를 이야기 한번 해드리고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이 모양 자체가 거대한 성모양이라해서 '성산'이라하고 해돋이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일출봉'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즉 이 말을 합하여 성산일출봉이 된 것입니다. '해 보기 좋은 거대한 성?'리고 이름을 풀어보면 될까요? 제주도 와서 많은 재미랑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이상 섭지코지 입장료, 주차료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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