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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국내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BEST 13 가을에 부산으로 가즈아~!

by 필립온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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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어려운 삶의 터전에서 시작한 곳입니다. 아픔과 시련의 역사가 깃들여져있는 마을이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현재는 알록달록한 미로미로 골목길에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의 결과물 동네이기도 합니다.

골목길 곳곳에 아티스트 작가들의 이름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왕자 뒷배경으로 유명한 포토존도 있는곳이 바로 감천문화마을입니다. 일반우체통/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우체통으로 미래에 나에게 또는 지정 수신자에게 보내는 우체통이 있습니다. 연인들 또는 친구끼리 미래에 나와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재미난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미션지를 가지고 각 미션에 도장들을 받을 수 있는 미션게임도 있어 더욱 재미난 참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광안리 포장마차


부산하면 부산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를 빼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단,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계좌이체 또는 현금만 받는다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원래는 불법인데도 불법이 너무나 일상화된 곳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친절하신 사장님도 있겠지만 불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살짝 기분이 안좋아질뻔한 곳도 있었짐나! 그래도 바다 주위에서 먹는 포장마차만큼 꿀맛인 회와 소주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산 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으로 유명해진 꽃분이네 가게가 있는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깡통시장 바로 반대편에 위치해 있고 국제시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매월 1,3 째주 일요일은 휴무라고하니 일요일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옷, 냄비, 전자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재미난 곳입니다. 다만 꽃분이네 사람이 너무 몰리는 관광지가 된 만큼 사장님께서 많이 피곤하셨나보드라구요! 사진은 좌우옆에서만 찍어달라는 안내문이 있더라구요!



#부산 깡통시장


이름은 깡통시장이지만 진짜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특히 깡통시장안에 있는 음식들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떡볶이, 오뎅, 떡부터 베이컨고기말이 즉석소고기 불초밥까지 별도 식당이 필요없이 현금을 뽑아가 이곳에서 하나하나 집어먹다보면은 벌써부터 볼록해진 배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베이컨고기말이를 꼭 먹어볼걸 추천드립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소스가 끝내주게 일품인 음식입니다. 거기에 센스있는 토마토 까지 굿굿!


또한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은 깡통시장 끝자락쪽에 사람들이 막 몰려있는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나라 과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명한 과자들도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싹쓸이 해가는 몇몇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겠죠?




 

 


#부산역 본전돼지국밥


부산역 맛집을 찾는다면은 당연 본전돼지국밥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침 일찍가도 사람들이 줄 서 있기에 일찍일찍 가시길 바라며 주위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주위 주차를하고서 걸어오시는걸 추천을 드립니다. 45년 전통 돼지국밥이라 그런지 국밥 육수부터가 얼큰하고 진한게 끝내주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김치와 부추의 조합은 돼지국밥의 맛을 더욱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지 않나 생각합니다. 줄이 길게 있어도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서 꼭 드셔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 범일동 매떡(매운떡볶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가 있다면 바로 엽기떡볶이와 매떡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엽기떡볶이와 같은 매운 떡볶이에 속하지만 입에 들어가는순간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떡이 좀 더 달달하면서 매운 맛이라할까요? 먹어보지 않은 분이라면은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떡볶이 성애자는 부산가서 꼭 드셔야하는 Must Food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2째주, 4째주 월요일에는 정기휴무이기 때문에 월요일을 잘 피해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매떡만 시키지 마시고 오뎅이랑 튀김을 같이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음식의 콜라보도 있긴하지만 그래야 매떡의 매운맛을 조금 맛있게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부산어묵하면은 당연 '삼진어묵'


어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은 부산에서 꼭 가봐야할 코스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단순 음식을 파는곳이 아니라 별도 삼진어묵 역사에 대한 박물관도 있습니다.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으면 건물 그리고 바로 앞에 음식을 팔고 먹을 수 있는 건물 그리고 좌측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부산어묵체험 역사관에서는 삼진어묵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음과 동시에 실제 체험도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이미 어린 아이들이 단체로 어묵을 만들고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이 어묵이 유명한 이유가 바다도시여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다양한 어묵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 바다위 86m를 비행할 수 있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부산 바다의 끝내주는 전경을 볼 수 있으며 사진을 찍는다면 자연광과 함께 어우러지는 끝내주는 포토존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유이로 되어있어서 조금 무서움을 느낄 수 있지만 절대적으로 안전하니 무서워하지마시고 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케이블 반대편에는 커피숍도 있는 바다의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한잔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박자 쉬고 부산을 느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케이블 한타임 어떠세요?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으며 그 아래는 절벽과 낭떨어지가 있습니다. 빠지기만해도 바다속으로 빠져 절대 찾이 못할 구조로 되어있어서 상상력이 풍부한 분들은 더 무서워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부산바다에 한번 더 취해 감격되어 오는곳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바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신발에 덧신을 신어서 가야합니다.


 

 


#부산 용두산공원


서울 남산타워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남산타워 전망대와 같이 용두산공원에도 전망대가 있는데 1층에는 사랑의 열쇠고리를 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커플이 간다면은 미리 자물쇠를 준비해가는건 어떨까 생각을 합다. 용두산공원 가운데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데 마치 공원에 모든 기운을 지켜주는 강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와 이순신 장군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 어떠세요?



#부산 태종대유람선


부산 갈매기에 무한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코스가 아닐까 생각을합니다.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태종대와 부산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갈매기가 유람선을 미친듯이 따라다닙니다. 새우깡 던져놀 맛이 있는 코스라 생각합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유람선 한번 타보시겠습니까?



#부산 해동용궁사


해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은 여행코스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곳은 고려시대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혜근이 창건한곳이라고 합니다. 꿈에서 흰색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걸을 보고 과거 보문사에서 해동용궁사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있는 절에 전경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해동용궁사 들어오는 길목에는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팔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1주차장, 2주차장으로 넓게 완비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오셔도 무난할라 생각을 합니다. 12지신 다들시나요? 12지신들이 해동용궁사 길목에 돌 조각상으로 서있습니다. 더 재미난건 띠별로 삼재인 띠를 알려주더라구요! 전 삼재란걸 믿진 않지만 또 그렇게 해당띠가 삼재라니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영화 변호인에서 나온 흰여울문화마을은 부산 가볼만한곳 BEST 중 한곳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흰여울문화마을로 지어진 이유는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내리침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해서 흰여울길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영화 변호인뿐만 아니라 '범죄와의 전쟁''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에서도 나온 유명 영화 촬영지라고합니다. 골목마다 테마가 있고 절영해안산책로에서 바다를 가까이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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