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니로 렌터카 솔직한 후기 작성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로 여름휴가 가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가면은 교통수단은 자동차 아니면 스쿠터인거 아시죠? 하지만 지금처럼 더운날씨에는 아무래도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렌터카 회사에서 아반떼가 고장나서 제주도 전기차 니로로 바꾸는건 어떨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포스팅 소재로 좋을 것 같아서 흔쾌히 콜하고 전기차 니로를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제주도 전기차 니로는 다른 자동차와 달리 기어를 이렇게 돌리게 되어있었습니다. 매번 스틱으로 왔다갔다가하다가 동그랗게 돌리다보니 어색했지만 느낌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R/N/D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전기차라 시승감이 나쁠 줄 알았는데 소리도 굉장히 조용하고 또 엑셀을 밟으면 차가 나가는 그 느낌이 부드럽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주도 전기차 니로 계기판입니다. 주행가능 Km, 평균연비, Km, 기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전기충전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도로 가능주행이 50km이하면 인근 전기충전소를 찾아서 충전을 해야합니다. 전기차의 장점은 연비가 좋고 전기충전비가 굉장히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큰 단점이 있다면은 80%까지는 고속충전이 되서 30분~40분 정도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100%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더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실 40분도 짧은 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아까운 사람들은 전기차를 비추합니다.

 

 

 

제주도 전기차 니로 또는 전기차를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해보는거라 어떻게 하는건지하고 헤깔렸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DC 차데모, DC 콤보입니다. 충전하는 곳을 열었을 때 딱 모양이 비슷한걸 알 수 있을겁니다. 충전기에서 안내하는데로 천천히 하다보면은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전 충전하는 동안 차 안에서 겡미을 한판 했습니다. 이상 제주도 전기차 니로 렌터카 후기였습니다. 모든것들이 너무나 괜찮았는데 충전시간이 걸린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