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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국내여행

부산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저자가뽑은 BEST 6 가볼까요?

by 필립온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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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저자가뽑은 BEST 6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탈잉 블로그 강사 한동남입니다. 오늘은 제가 부산 여행을 가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여행블로거는 아니지만 제가 부산을 갔을 때 좋았을 만한곳들 BEST 6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각자 생각과 원하는 여행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제 생각을 담아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송정케이블카


송정 케이블카는 넓은바다를 구경하면서 바다위를 가르지르는 케이블카입니다. 다소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무서워할 수 있다는 점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그렇게 착한 가격은 아니죠? 2인이서 가게된다면은 왕복 30,000원 돈이니까요! 그래도 한번쯤은가서 송정 케이블을 타고가면서 바다도 구경하고 올라가면 이쁜 커피숍으로 부산의 아름다운 전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분

왕복 

편도 

 대인

소인 

대인 

 

 에어크루즈

15,000원

11,000원 

12,000원

9,000원 

 크리스탈크루즈

20,000원 

15,000원 

16,000원 

12,000원 



가뜩이나 무서운데 이렇게 아래가 뚫려서 바닥이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가니 긴장감이 더욱 배가 되드라구요! 이 순간을 즐겨야하는데 상상력이 풍부한건지 이게 떨어지면은 어떻게 탈출을 해야하지? 떨어지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무서워하다가도 또 멀리 바다와 부산을 바라보면 오와~!! ㅋㅋ이러고 있었습니다. 참 사람은 단순하죠?ㅋㅋ



부산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험이야 말로 짜릿한 경험이 아닐까 생각을합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혼자 여행 갈때에는 노래를 들으면서 여유를 즐기면 좋을 것 같구요 둘이 갔을 때는 둘이 기대어 바다를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흰여울 문화마을


다음 부산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흰여울 문화마을'입니다. 사실 화려한 곳은 아닙니다. 실제 부산 시민들이 살아가는 곳인데 해변을 따라서 길을 만들어놓은 곳이자 문화마을입니다. 특히 영화 '변호사'에서 나왔던 장소라 더욱 유명해 지지 않았나 생각을합니다. 화려함을 보기보다는 걸으면서 사색을 즐기거나 커플과 사진을 찌긱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바다와 자연광이 잘 비추어지는 곳이라 화질이 더욱 찐하게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문화마을이란 말에 어울리게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식품들도 있습니다. 이건 장미꽃인데 빛은 바랬지만 뒤 바다와 하늘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원래 여기 문화마을 갔을 때는 조금씩 비가 내렸는데 언제 비가내렸냐는듯이 먹구름은 거치고 맑은 하늘이 서서히 나타나드라구요! 하늘이 여행을 도왔구나!



흰여울문화 중간에는 영화 변호사에 나왔던 집이 있는데 관광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기념품부터해서 부산에서 찍은 영화 포스터들이 걸려있었습니다. 부산에서 국제영화제를 하는 것 처럼 응근히 부산에서 많은 영화들을 찍었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미나게 본 국제시장도 실제 전쟁시절 그리고 그 이후에 부산에서 살아온 삶을 그려낸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마을 끝에서 끝까지 쭉 걸어오면 대부분 주차를 시작점에서 하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할거예요 그럼 봐왔던 마을을 그대로 돌아가지 마시고 아래로 내려가면 해변을 따라서 걷는 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해서 자연을 느끼면서 걸어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다음은 부산 감천문화마을입니다. 원래 감천문화마을은 관광지는 아니구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된곳이라고 합니다. 실제 올라가보면 알겠지만 차가 없던 시절 감천문화마을을 걸어올라갔다면은 너무 높고 힘들어서 올라가고싶지 않는 곳이였을 겁니다. 굉장히 높은 위치해 있거든요!


하지만 시에서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 디딤돌을 통해 지금과 같이 아름답고 이쁜 부산 대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더욱더 빛을 낸 곳인만큼 의미가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입구 앞에는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엽서를 구매할 수 있기도하구요 그냥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각각 코스마다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미션지를 받아서 미션 클리어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너무 추운 겨울에가서 다 돌진 못하고 중요지만 가서 본 것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옛 터를 재현하여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과거로 타임머신타고 돌아갔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 그때 시절에는 이런 느낌이였구나라고 회상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확실히 곳곳마다 색이 알록달록한 예술작품들이 있어서 그런지 걸어가면서 눈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장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숍만해도 그냥 단순 커피숍이 아닌 각자만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커피숍이 있어서 특색있고 좋았습니다. 위에 사진은 작은 생선들이 모여서 큰 생선(?)을 만든 예술작품입니다.



연인들끼리가면은 의미있는 걸 할 수 있는데 바로 '일반 우체통, 느린 우체통'입니다. 감천문화마을 엽서를 사가지고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이 되는건데요!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우체통은 연인들이 많이 쓰더라구요! 하지만 1년뒤에 가봤는데 서로 연인이 아닌 운명이 되어버리면 참 슬프겠죠?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때 되면 누군가가 받아볼 때에는 씁쓸한 웃음을 짓겠지만 '하나의 추억, 재미난 추억'이였다라고 웃어 넘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라오는 감천문화마을 포토존이 있다면은 바로 '어린왕자' 포토존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진짜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사진을 찍어야하는 곳입니다. 다만 뒤에 줄을 서서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사진 찍을 때 조금 민망한 것도 없진 않은데 다 추억인지라 당당하게 사진을 찍으시길바라겠습니다.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 찰칵찰칵!



골목을 돌아다녀봤는데 실제 감천문화마을에 사는 어린아이들이 할아버지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ㅋㅋ 향수 제대로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제 어릴적에도 문방구에 이런 게임기가 있어서 오순도순 모여서 게임도하고 놀았었는데 동네에 모든 친구들은 다 이곳에 모였다는 소문이 있었죠? 어떤애는 돈이 없어서 오락을 못하는데 제가 동전이 있어서 재미나게 놀라고 줬었죠! 그리고 다른 길쪽에는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놓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해하지 못할 심오한 작품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 부산 깡통시장


부산국제시장에 나오는 꽃분이네를 구경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부산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다음은 '깡통시장'입니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없는게 없는 곳'이라고 이야기하고싶습니다. 옷부터 라디오 그리고 해외과자부터 술 그리고 여행가면 뭘 해야하죠? 맛있는거 먹어야하죠? 온갖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곳이 바로 깡통시장입니다. 깡통시장 바로 앞에 걸어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국제시장이 있기 때문에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을 묶어서 관광코스를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한켠에 바글바글 모여있어서 뭐하시지 했는데 과자를 쇼핑하고 계셨습니다. 술부터해서 다양한 잡화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해외 과자들이 많아서 왜 많을까했는데 아무래도 부산 무역이 활발하다보니 이곳에 과자 무역이 잘되어있어서 과자가 많이 들어오나 생각을 했습니다. 과자를 좋아했으면 싹쓸이 했을 텐데 개인적으로 과자를 즐겨먹지 않아서 구경을 열심히 했습니다.



시장안에 들어가니 다양한 음식들이 팔고 있었는데 부산 현지분들도 이곳에 와서 장을 보고 구경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음식들을 먹었는데 특히 전 위 사진에 있는 고기에 베이컨을 싸서 소스를 맛있게 바른 음식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저녁에 맛있는 곳을 가기로했는데 도저히 비쥬얼을 참을 수 없어서 하나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브라보!!!


■ 부산 해동용궁사


바다 옆에 위치한 절로써 원래 임진왜의 병화로 소실되었는데 복원을 했다. 복원을 하는 도중에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했다는것을 보았다하여 '해동용궁사'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였다고 합니다. 해동용궁사는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합니다.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오뎅부터해서 씨앗호떡, 국화빵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었습니다. 밥을먹고서 곧바로 가서 그런지 배가 너무불러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밥을 먹지 않고 갔다면은 행복하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씨앗호떡을 한번 먹어보고싶습니다. 부산은 씨앗호떡이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생각해보면 전 부산을 2번이나 갔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는게 조금 신기하긴하네요!



해동용궁사를 더 들어가기전에 입구들어가는 길목에 이렇게 12지가 있었습니다. 특히 '삼제'띠를 삼제라고 붙여놨드라구요 이때 기준으로 저는 범띠였는데 삼제에 속하드라구요 뜨르른! ㅋㅋ그래서 그런지 한해가 안 풀리긴하더라구 하지만 19년은 삼제가 아니니깐은 더욱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꾸러기 수비대가 생각이 나네요! 누구나 자신의 띠와 같이 찍을라고 서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제가 느낀 해동용궁사의 느낌은 사람들이 많아서 시끌번쩍은 했지만 차분한 분위기에 그림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다 옆에 어쩜 이렇게 신비스러운 절이 있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마치 다른 공간에 온 기분이랄까요? 돌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 나오는 해동용궁사와 바다모습은 하나의 그림 같았습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여행코스 가볼만한 마지막 코스로는 '용두산공원' 입니다. 이곳도 딱히 화려한 공원은 아니지만 축소형 남산타워라고 할까요? 타워에 올라가서 부산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들어오는 사람이 비해 비좁아서 조금 불편함은 없진 않았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나서 용두산 공원만 가지말고 BIFF거리, 젊음의 거리도 구경을 하고 오시는걸 추천을 드립니다. 곳곳에 주차를 할 공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세트로 묶어서 돌아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걸어서 그렇게 먼 거리에 있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이순신 동상 뒤에 있는 긴 건물 보이시죠? 저곳이 바로 타워입니다. 제가 축소형 남산타워라고 한 이유는 아래 남산타워 자물쇠처럼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ㅋㅋ 아주 조금했지만 그곳에 많은 추억들이 걸려져 있더라구요! ㅋㅋ자물쇠만 있었다면 저도 걸어보고싶었는데 이럴줄알았음 하나 사올껄 그랬습니다.



타워 옆에에는 TWOSOME PLACE 커피숍이 있는데 이렇게 건물이 특이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마치 인사동에 스타벅스건물처럼 한국스러운 커피숍 건물이였습니다. 역시 우리것이 더욱 정감가고 이뻐보이는건 제 생각일까요? 커피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다른 일정이 있길래 사진만 찍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가운데 공간에는 BUSAN TOWER라고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는바와 같이 부산 시내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화려하진 않지만 부산을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 바로 용두암공원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상 부산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BEST 6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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