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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싶은 이야기/유용한 정보들

원펀맨 블래스트 예상인물(아버지, 포목점 아저씨)과 관련 스토리 상세내용

by 필립온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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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원펀맨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원펀맨을 봤다가 안본지 오래됐는데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원펀맨 동영상을 봤는데 거기에 S급 영웅 1위 블래스트라는 인물이 등장하드라구요!


그래서 대체 베일에 쌓여있는 원펀맨 블래스트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한번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럼 베일에 쌓여있는 원펀맨 블래스트에 대해서 나무위키를 토대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펀맨 블래스트는 어떤 인물인가?



이름 '불명', 성별 '남성', 소속 '히어로협회', 등급 'S급 1위' 외에 나머지는 나온 정보들이 없습니다. 다만, 원펀맨을 보는 도중에 블래스트라는 이름이 언급되면서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내용들을 토대로 원펀맨 블래스트가 누군지를 한번 추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펀맨 비하인드 스토리 더 알아보기

 


블래스트와 타츠마키의 인연은?



위를 번역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나는 블래스트,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뭐 히어라고해도 평소에는 착실하게 일 하고 있고 이건 취미지만 말이야."

그런데 왜 힘을 쓰지 않았던거지? 

(타츠마키 왈)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돼서...

거짓말은 좋지 않아. 알겠어? 앞으로의 널 위해 하나만 가르쳐주지.

여차할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돼.

-18년 전, 타츠마키와 처음 대면했을 때

<

위 내용은 예전 타츠마키가 어린 시절 초능력 실험 대상으로 연구소에 감금 당해 있을 시절에 더 이상 연구소 실험대상이 되고싶지 않아 '초능력을 쓰지 못한다'라고 거짓말을 했었고 연구소에 보관중인 괴수가 탈주해서 연구원들이 타츠마키를 버리고 도망 갔을 때 괴수를 무찌르고 연구소에 꺼내줬을 때 장면이다.


이를 계기로 타츠마키는 본격적으로 프로 히어로가 될 수 있었고 블래스트의 존재로 인하여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히어로 협회에 남아 히어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위에 국가재난 상황에서도 원펀맨 블래스트를 부를 수 없던 이유는 위치도 연락처도 없어 연락이 힘들기도 하지만 자유적으로 활동을 하는 블래스트를 억지로 명령하여 움직이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류의 위협이라 할 수 있는 용급을 초월한 괴인인 '브로스' '가로우'가 나타났어도 블래스트가 나타나지 않았다. 만화속에서는 그래도 정말 위험할 때 나와서 지구를 구할것이다.라고 했는데 브로스, 가로우 외에 얼마나 더 큰 괴인들이 나와야 나타날것인가?

 

 

내 생각에는 원펀맨 블래스트는 원펀맨의 존재를 알고 있고 현재 나왔던 괴인들은 원펀맨이 상대할 수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지켜본것이 아닐까 생각을한다.

즉, 지구가 위험한 상황 = 원펀맨이 이길 수 없는 괴인이 나타났을 때 가 아닐까 생각을한다. 그러면서 지구를 같이 구해주지 않을까 생각을한다.



원펀맨 블래스트로 예상되는 가장 강력한 2인


첫번째, 사이타마의 아버지

일부 팬들은 블래스트가 사이타마의 아버지고 그 힘이 블래스트가 사이타마에게 준 유전적인 파워가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블래스트는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한다. 즉, 사이타마랑 같은 말을 하면서 영웅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의 가정 환경에 만화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이런 말과 인생을 대충 사는 것 같은 사람이 히어로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은 본인 스스로가 나온것이 아니라 제3자인 아버지에게서 나온게 아닐까 생각을한다.


또한 위 사진을 보면 '난 어릴 때 히어로가 되고 싶었지'라는 문구는 갑자기 히어로가 되고싶은게 아닌 어릴적 아버지를 봐오면서 히어로의 꿈을 키워온게 아닌가 생각을 한다.

 

 

두번째, 포목점 아저씨



사이타마의 의상을 만들어준 OAD 로드투 히어로의 포목점 아저씨가 또 다른 블래스트가 아닐까라는 가설이 있다. 

우선 원펀맨 블래스트는 직업이 있으며 40대 후반~50초반의 나이대로 예측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면 '특별한 소재로 이걸 만들어 줄까 했지'라는 말에보면 사이타마가 싸워도 유니폼이 찢어지거나 날라간적 있나요? 놀라운 스킬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한 만들어준 모양이 블래스트 옷(어깨부분)도 매우 흡사하며 옷을 만들어 줄 때 '이건 내 마지막 일'이라는 떡밥을 날린게 나 대신 지구를 지킬만한 인재를 찾았으니 이제 나도 물러나도 되겠다라는 말을 암시하는게 아닐까 생각을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히어로 일을 하다보니 몸은 안지쳤겠지만 마음은 지쳐서 다 떠내려 버리고 싶은 심정이 담겨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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