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불 원인 및 위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산불 원인 및 위치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020년 1월 6일 기준 외신에 따르면 소방대원 10여명을 포함해 24명이 사망하고, 1300여 채의 주택을 포함한 2,500여 개의 건물들이 전소됐다고 합니다.

 

행간에는 종교단체가 인구 말살을 위해 벌이는 계획이다, 호주를 공격하기 위해 인공위성에서 쏘는 결과다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있기에 과학적으로 나타나있는 산불 원인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이플 현상(IOD)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다이플 현상(IOD)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선 비가오는 원리부터 이야기하자면 날씨가 더워지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닷물이 증발되어 만들어진 수증기들이 여 구름을 만들고 그 구름이 비를 만드는 일정량이상이 되면 비가 내리는 겁니다.

 

 

때문에 호주가 여름일 경우 수증기로 만든 구름에 의해서 비가 내려야하는데 인도양을 거치는 남동무역풍이 그 바람을 타고 호주에 있어야 할 바닷물들이 서쪽으로 이동하게 되는 겁니다.

 

즉, 위에 사진을 보면 호주에서 만들어낼 바닷물들이 서쪽 방향에 있는 아프리카쪽으로 밀려 나가버리고 따뜻한 바닷물은 서쪽으로 그리고 호주에 있는 바닷물은 계속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비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후 호주는 불이나도 계속 고온저습한 환경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바짝 마른 나무들

 

 

고온저습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가되고 햇빛이 내리쬐면서 수분기가 싹 사라진 나무들은 나무가 아닌 거의 장작 수준이라고 보면됩니다. 때문에 불이나게된다면 순식간에 화재 기폭제가되어 불이 번져나가는 겁니다.

 

남동무역풍이 왜 만들어졌는가?

 

원래 호주 남동무역풍은 예전부터 존재를 했지만 2019년도에는 사상 유래없는 최고의 남동무역풍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이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가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주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일까요? 바로 탄소를 배출하는 원인은 광산업이며 그 광산업은 호주에 주사업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사실들을 묵인하고 건들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는바와 같이 석탄을 수출하는 세계 1위 국가입니다. 이런 남동무역풍이 석탄 사업에서 발생된다라는 원인이 밝혀지면 국가 기반 사업이 흔들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정관예우처럼 호주 국회의원들이 퇴임을 하면 석탄 업체의 임원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방화범의 소행

 

이번 포스팅 주제를 쓸 때 개인적인 생각으로 '설마 방화범은 아니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호주에서 산불 관련 범법 행위로 법적 처분을 받은 사람이 183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 중에 더 놀라운것은 40명이 청소년이라는 점이다.

 

호주 매체에서도 이번 산불의 원인의 상당수는 방화범들의 소행일거라는 말이 있다. 또한 이 중에 주말 전면 발화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음식 조리 등을 위해 불을 피웠다가 산불을 유발한 3명도 기소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즉, 고의적이거나 비고의적이거나 호주산불에 원인은 사람이 부주의함이 아닐까 생각을한다.

 

 

호주산불 위치는 어디?

 

여러 종보를 알아본 결과 호주 동부에 위치한 '포트 맥쿼리, 시드니, 캔버라, 말라쿠타'가 주요 호주산불 위치로 손꼽고 있다. 실제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알아봤을 때 산이 연결되어있는 지역으로만 길게 화재가 발생된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말라쿠타, 시드니 산불 위치만 봐도 근접한 거리가 아닙니다. 아마 산불로 인한 발화씨가 날아가 붙었거나 또 다른 화재 원인이 곳곳에 발생된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나마 가까운 시드니와 캔버라 거리를 계산해보니 약 286km인데 발화씨가 날아가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지도 궁금한 점입니다.

 

호주산불로 피해 규모는 얼마나될까?

 

 

호주 산불의 피해는 쉽게 이야기해서 우리나라로 비교한다면 서울시의 61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2020년 1월 6일 기준 외신에 따르면 소방대원 10여명을 포함해 24명이 사망하고, 1300여 채의 주택을 포함한 2,500여 개의 건물들이 전소됐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부주의로 만들어진 호주산불로 약 4억 8천마리 야생동물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합니다. SNS에 호주 코알라를 구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봤습니다. 당연히 감동적이지만 마땅히 원인을 제공한 인간이 해야할 의무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상 호주산불 원인 및 위치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