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치실 발암 사실일까?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과 함께

치실을 사용중인 사람이라면 오랄비 치실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을겁니다. 2019년 1월 8일쯤 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연구결과는 미국 '침묵의 봄 연구소'가 버클리 '공중보견연구소(PHI)'와 공동으로 수행한 결과라고 합니다. 

 

치실 제품의 PFAS 성분이 나왔는데 특히 오랄비 글라이드 치실에서 과불화헥산술폰산 농도가 굉장히 높게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PFAS란 패스트푸드 포장용지 특수코딩 냄시 방수 의류 얼룩 방지 카펫 등에 자주사용하는 제품으로 '신장암, 고환암, 갑산성질환, 고지혈증, 생식능력 저하'를 야기시키는 제품이다.

 

 

하지만 어떤 블로거님이 '오랄비 치실은 정말 유해한가?'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반박했는데 Oral-B Essential floss치실은 나일론인데 나일론은 태생적으로 문제의 PFAS 같은 물질이 나올 수 없다라는 주장이다.

나일론을 꼬아 만든 PTFE(Polytetrafluoroethylene)인데 일명 '테프론'이라고 읽는데 이는 프라이팬의 코팅 재료이며 고어텍스의 재료로 사용하는 합성수지라고 한다. 여기서 논쟁이 되는 부분은 PTFE 만들때 사용되는 PFOA물질이 있는데 PTFE랑 같이 가열되어 발생하는 흄 모두가 인체에 유해한다는 주장이 바로 위 연구결과이다.

 

 

하지만 PFOA는 PTFE 완성 품에는 거의 남지 않는다고하는데 이 가정을 연구결과는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곳에 쓰기 힘드니 관련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drhmy/12

오랄비 치실은 정말 유해한가?

사실 연구결과가 맞는건지 위에 있는 브런치 블로거님이 이야기한 주장이 맞는건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오랄비 치실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같이 만든다는 가정은 없앨 수 없는 상황인만큼 설령 괜찮다해도 사용하기가 껄끄러울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