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체온계 온도오차와 유아용으로 좋을까?

코로나 시대에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 마스크가 있다면 또 하나가 바로 체온계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체온계마다 성능이 다 달라서 온도체크가 정확히 안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아용/성인용으로 구분해서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똑똑한 브라운체온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체온계를 비교한다면은 조금 더 고급져보입니다. 아무래도 브라운체온계는8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다보니 다른 체온계보다는 조금 더 고급져 보이기도 합니다. 버튼은 총 4개(온도 측정, 전원, 유아/어른 설정, 메모리)가 있습니다.

전원을 눌러 체온계를 켠 후 유아/어른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난 후 위에 있는 온도계 모양을 눌러 귀 안으로 갖다대면 온도가 측정이 됩니다. 유아/어른의 차이는 온도가 조금 차이나드라구요!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아와 어른의 온초를 재는 또는 온도차가 있어서 이렇게 구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이모양을 누르면은 0-3, 3-36, 36+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개월수입니다. 즉, 36+은 총 36개월이기 때문에 4살 이상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원을 켜서 체온을 재는 대상에 맞는 설정값으로 정하신 후 위에 온도계 모양을 눌러서 체온을 측정하면 됩니다. 

Mem은 Memory를 의미하고 총 9개 온도 측정을 보여줍니다. 여러가지로 쓸 수 있지만 1명이 쓴다면은 자신의 온도 변화를 자동으로 저장해주니 변화를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겠죠?

와이프를 대상으로 36+로 귀에 대고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37.4도로 정상체온이며 정상체온 때에는 초록색 화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열이 높을 때에는 빨강색 화면이 나오니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코로나 증상이 있어 열이 많이 오를때에는 39도까지 올라가서 빨강색 화면이 나왔구요 그 중간은 '주황색'입니다.

 

 

저도 브라운온도계 측정을 해보니 36.5도가 나왔습니다. 브라은온도계를 구매했던 이유는 원래 체온계가 있긴 했는데 분명히 열이 있는데도 자꾸 정상이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브라운온도계가 정확하다해서 구매를 해서 사용해보니 정확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가 브라운온도계 평들을 봤을 때 온도가 0.5정도 높게 나온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브라운온도계 온도오차는 0.5도 정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