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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싶은 이야기/유용한 정보들

된장찌개 끓이는 법 요린이도 금방 배워요!

by 필립온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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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끓여본 초 간단하게 만든 된장찌개 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처음으로 만든 된장찌개라 리뷰해보고 싶었음. 요리못하는 사람도 초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된장찌개 끓이기 포스팅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일직동 일대에는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있고 그주변으로 작은 마트들과 편의점이있습니다. 코스트코가 집앞 도보 2분거리에 있긴하고 회원이긴하지만 갈때마다 살게없음...대부분 대량으로 팔다보니 1인가구 생활자들에겐 그렇게 매리트 있는 곳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마트는 바로 일직동 노브랜드! 집앞에 도보로 5분거리에 있기도하고 작은 이마트 같아서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일직동 노브랜드에서 사온 구운소금,볶음참깨,정성깃든 된장,양파 이렇게 샀는데 10,200원인가나왔어요!! 일직동 일대 자취하시는 분들 노브랜드 강추!!

얼마전 강원도에서 농사한 감자를 몇개 받아올수 있어서 요즘 감자요리에 빠졌습니다! 씨알굵은 감자도 있고 된장도 샀겠다해서 이참에 된장찌개 도전해 보기로함! 집에 있는 재료로만 하고싶어 두부 살까말까 했는데 오피스텔 편의점에 마침 두부 팔길래 이번주 요리해 먹으려고 한모 사왔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재료들입니다! 두부,감자,양파,고추!! 여기에 애호박이나 다른 재료들도 넣어주면 좋겠지만 오늘은 있는 재료로 하는 요리라 패스!

 

 

 

 

찌개 물의양을 어떻게 맞춰야 할까고민하다 그냥 국그릇 대접 가득채워 물맞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된장 한숟가락을 듬뿍퍼 넣어준뒤 된장을 풀어주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감자,양파,고추를 넣고 감자가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끓여주었습니다. 된장찌개를 만들때 보통 다시마라던가 멸치같은 것들을 이용해 육수를 먼저 내주는게 보통 끓이는 방식이더라구요. 집에 다시마도 없고 멸치도 없어서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보기로함

노브랜드에서 사온 구운소음 반숟가락 퍼서 감자가 반정도 익을때쯤 넣고 간을 맞췄습니다! 저는 보통 슴슴하게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된장이나 소금의 양을 많이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끝!! 요리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하다보면 할만하다 싶더라구요! 아직 아주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건 아니지만 요즘 자취를 시작하면서 하나하나 요리를 배워가는 소소한 재미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생애첫! 초간단 된장찌개와 남은 감자 반으로 만든 감자볶음입니다! 자취하다 보면 대충먹거나 배달음식,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게되는데 그럼 건강에 좋지 않잖아요!! 이렇게 간단한 요리들을 해서 밥을 챙겨먹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요리못하는 자취생들 화이팅입니다!! 이상 초간단 된장찌개 끓이기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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