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쓰고싶은 이야기/제품·서비스 리뷰

금문고량주 58가격과 판매처는 어디일까?

by 필립온 2020. 12.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금문고량주 58가격과 판매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뒷배경과 역사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고 부연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고량주를 좋아하고 아무리 술을 잘 먹어도 이 술 앞에서는 겸손해야한다는 술이 바로 금문고량주 58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제품 뒤에 붙는 58은 바로 고량주의 도수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소주의 도수가 17도라면은 58도 술이라는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독하지만 향긋하고 상쾌한 고량주라 매니아 층이 강한 술이기도 합니다.

 

금문고량주 맛은 강한만큼 향이 강하고 선으로 표현하면은 굉장히 직선적이다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강한만큼 술에서는 강한 향이 올라오고 술을 따르자마자 코로 스물스물 올라오는 금문고량주만의 냄새를 확실하게 맡을 수 있습니다.

 

 
 

실제 먹어본 소감을 말해보자면?

이 술은 확실히 술을 먹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비추를 하는 술입니다. 내가 어느정도 말 술이고 중국요리에 고량주의 강력함을 느껴보고싶다면은 한잔 기울일만한 술입니다. 소주잔에 많이 넣어서 먹지말고! 어느정도 소량을 따라서 탁 털어 넣었는데 강력한 술인만큼 식도에서부터 위까지 불길이 타오르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쭉 내려가다가 다시 화기는 위장의 바닥을 튕겨서 식도, 비강, 코로 역류하면서 다시 그 진한맛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그 과정속에서 술을 좋아하는 애호라가련 시원함과 풍미를 함게 느끼면서 아름다운 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금문고량주가 얼마나 자부심이 강하냐면 원래 고량주의 종류에는 '청향, 장향, 농향'으로 구분되는데 어느 곳에 속하지도 않고 우리 술은 '금문향'에 속한다고 할 정도로 자부심이 강한 술입니다.

금문고량주는 어디서 제조를 하는가?

금문고량주는 대만의 섬인 금문도(진먼다오)에서 만듭니다. 이곳은 토양이 비옥해서 고량주의 원료인 '수수'의 상태가 굉장히 훌륭하고 섬의 지하수 품질또한 좋아서 명주를 빚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한가지 재미난 역사가 있다면은 중국이 좋아하지 않을 역사일텐데여!

 

당시 1949년에 장제스의 국민당 정부가 본토에서 밀려나서 최후의 방어선으로 삼은 곳이 바로 금문도인데 4만명의 국민당 패전병들이 죽음을 불싸르고 막은 곳이 바로 금문도입니다. 중국군이 국민당을 소탕하기 위해서 2만명을 투입하여 상륙작전을 했지만 중국군 모두가 전사한 역사가 있는데 이때 국민당의 사기가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다. 즉, 이러한 금문도에서 만든 대만의 술 금문고량주는 대만의 승리이의 역사로 기억될곳이라 대만사람들이 더 뜻깊게 생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금문고량주 58가격과 판매처는?

우선 금문고량주 58은 용량에 따라 금액때가 다릅니다. 750ml(90,000원~100,000원), 600ml(70,000원), 300ml(40,000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정도 가격대로 판매를 하는데 대만에서는 약 10,000원~20,000원도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봐서는 한국에 오면서 마진과 세금이 붙어서 비싸진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금문고량주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의 몇군대가 있는데 쭉 나열해서 이야기드리자면은 '대형마트(이마트), 주류백화점, 남대문 주류시장, 면세점, 대만마트'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저렴한 것은 바로 세금이 붙지 않는 면세점이구요 그다음 저렴한 곳이 바로 남대문 주류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금문고량주 58가격 및 판매처포스팅이였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