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약처방을 주는 약 중 하나인 알프람정 0.25mg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심한 상황은 아닌 초기단계입니다. 예전에 졸음운전을 하다가 저녁에 큰 사고가 날뻔한적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그 공포가 트라우마로 작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직장, 강의 등 다양한 작업들을 몸을 혹사시키면서 하던 도중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피곤한 상태에서 고속도로 운전을 하는 도중 갑자기 공황발작 증세 비슷한게 나타난 것입니다. 아! 이거 진짜 위험하겠구나하고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 병원을 찾았다고 병원에서는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약을 처방해줬습니다.
공황장애는 왜 생기는걸까?
제 경험에 빗대어 봤을 때 공항장애가 생겨난것은 트라우마부터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원래 뇌라는건 진짜 위험에 직면을 했을 때 이거 진짜 내 삶을 위해서 살아야된다면서 위험을 감지하고 그에 반응을 하는 것인데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이 실제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내가 느낀 그 공포감과 비슷한 환경이 오면은 바짝 움츠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컨디션 관리부족입니다. 트라우마가 있다하더라도 결국은 몸이 참다참다가 피곤해서 더 이상 신체가 못버티고 신체리듬이 무너질때 정신까지 무너지는 것입니다. 또한 자꾸 스스로가 나는 두려워, 이거 못 이겨낼거야하는 예비불안이 가장 클 수 있습니다. 실제 공황장애를 이겨내는 방법 중 하나는 약으로 의존하는것이 아니라 약에 도움을 받아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고 그 상황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구미호뎐에서 공황장애가 있었다?
구미호뎐에서 보면은 '두억시니'라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에 보면은 두억시니는 모질고 사나운 귀신의 일종이자 야차의 유의어라고 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제일 무서운 기억들을 증폭시켜 그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야차인데 공황장애도 이런게 아닐까 생각을합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결국 그 무서움을 이겨내서 극복을 해야지 환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것처럼 공황장애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약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약의 힘을 빌려 그 근본적인 부분을 깨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
전 다른데서 공황장애가 있는편은 아니고 심한게 바로 자동차입니다. 아! 제가 공황장애라는걸 느끼게 되는 계기들이 있었는데 아까 위에서 이야기했던것처럼 저녁에 어두운곳에서 졸음운전을 하다가 죽을뻔한 트라우마부터 시작이 됐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기억속에 숨겨살다가 어느날 극심한 스트레스로 갑자기 집에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당장 나가고싶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전 이때까지 아 내가 그냥 너무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온게 바로 베트남에 일을하고 있는 친구한테 놀러갔다가 즐거운 나머지 매일 술을 먹고 몸을 혹사시키고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가 안에서 확실하게 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친구들이랑 여행을 갔다가 저녁에 운전을 하며 돌아오는 도중 또 오기 시작했고 그때는 진짜 고속도로 운전하는 도중에 급하게 갓길에 차를 세워 친구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고속도로에서 한번 왔구여!
그렇게 여러차례 왔음에도 불구하고 난 이게 그저 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서 무시를 하고 또 무시를 했고 나만큼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 또 있어?라고 생각을했지만 실제 공황장애는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한테 더 많이 찾아오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내 스스로 인정을하고 한번 붙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병원에가서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극복하고 있는 방법은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먹으면서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버리고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 운전을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하고 떨리는 마음이 있어도 스스로 진정을 시키면서 계속 붙어보자!!라는 생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나 터널에 들어가면은 한쪽으로는 가슴이 답답하고 또 올까하며 심장이 벌렁벌렁하지만 운전을 하면서 '언제든 차를 세울 수 이다!, 이건 너의 뇌가 속고있는거야 정신차려! 넌 이길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알프람정 0.25mg 효과는?
알프람정 효능과 효과는 '불안장애의 치료 및 불안증상의 단기완화, 우울증에 수반하는 불안, 정신신체장애, 공황장애'에 효고과 있습니다. 알프람정은 0.25mg~1.2mg의 용량이 있는데 초기에 환자들에게는 극소량인 0.25mg를 주지만 정신신체장애처럼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1.2mg에 용량을 준다고 합니다. 0.25mg은 하얀색, 0.4mg는 진항살색, 0.5mg은 살색으로 나뉘어지는 것 같습니다.
알프람정 부작용은 어떨까?
우선 알프라졸람은 뇌의 가바 수용체에 작용을 합니다. 가바(GABA)의 뇌에 대한 억제성 효과를 증가시켜 진정을 유도하는 벤조디아제핀의 계열에 속하는 약물입니다. 부작용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물 의존성 및 금단증상, 졸음, 진정, 우울증, 피로, 기억력 감퇴, 운동실조, 인지장애, 말더듬증, 식욕 증가 혹은 감소, 입마름, 변비, 체중감소 혹은 증가, 성욕 감퇴, 피부 발진, 배뇨장애, 심계항진, 흉통, 불안, 혼돈, 주의력 장애, 비뇨장애, 근육통, 시야흐림, 호흡곤란, 설사 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심할경우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 처방을 받아야합니다!
제가 느끼는 부작용이 있다면은 '입마름, 시야흐림, 피로, 운동실조, 졸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입마름 : 아침에 일어나면 진짜 입이 바짝 마른걸 느낄 수 있으며 평소에서 입안에 건조함을 이전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시야흐림 : 약을 먹고서 운전을 하게되면은 시야가 안좋아지는게 아니라 살짝 흐리멍텅한 시야흐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시력이 안좋아졌나하고 안경을 착용했는데 이거는 시야가 안좋기보다는 살짝 초점이 흐려지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로 : 정말 피로가 자주 옵니다. 그리고 근육통이랑 같이 오게 됩니다! 거기에 운동실조까지와서 제가 운동을 자주 안해서 체력이 많이 약해졌나 싶을 정도로? 근데 또 운동을 하자니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해야하나 할 정도입니다. 제가 진짜 운동을 꾸준하게 게을리 안했는데 요새는 하고싶다는 의지가 조금 사라질 정도라 더 이길려고 빡시게하는 중입니다.
-졸음 : 이 졸음이라는게 갑자기 막 졸리다가 아니긴하지만 제가 원래부터 10시 30분쯤 잠을 잘라고 눕지만 이전이랑 다르게 더 많은 졸음이 몰려옵니다. 또한 제가 술을 마실 때 취하면 취했지 막 취해서 졸음을 못참을 정도는 아니였거든여? 제 친구들중에 술먹고 취해서 자는애들 보면은 뭐야?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졸립습니다....
여러분들 그런 이야기아시져? 공황장애로 죽은 사람은 없다고? 우울증은 죽고싶은 병이라면은 공황장애는 죽을 것 같은 병입니다. 하지만 우리 뇌에 속지마세여! 그 뇌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고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과거 저주에 먹히지말고 밝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쉽지는 않겠지만 저처럼 무서움을 느끼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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