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자들이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
배우 정우 주연으로 나온 영화 ‘바람’을 소개하려고합니다.
남자들이라면 한번쯤은 이탈해보고 느끼고 싶었던 젊은날
그러면서 부모님을 떠나보낸 이에게 한번쯤 돌아보게할 날
이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바로 영화 바람이 아닐까요?
처음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바람에 의미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바람 영어로(Wish)를 의미합니다.
영화에서는 학창시절 추억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추억
그 추억들을 다시 돌아오길 바람(Wish)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남자의 영화라 이야기한 이유는
한창시절 불량써클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32살인 나이에
지금 그런 써클들을 보면은 다 부질없어보이지만
그때에는 그 축에 한 무리로 들어가고싶을 때도 있었죠!
아무튼 이 영화는 저희에게 잘 알려진 배우 ‘정우’가
주연으로 나왔으며 이 영화를 통해 정우란 배우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생각을합니다. 영화속에서는
‘짱구’란 별명을 가지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명 짱구라면 머리통이 이쁜 사람을 지칭하기도하죠?
정우의 가정은 바람직하고 곧은 아버지밑에서 자란
모범생인 누나와 형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남자라면 한번 쯤은 일탈을 해보고싶은 마음이 있죠?
짱구(정우)는 그러기 위해서 소위 저희가 말하는
꼴통학교 불량 학생들이 모여드는 학교로 진학합니다.
대부분 그런 학교들은 좀 논다는 애들이 모이면서
각자 파들의 파벌싸움이 일어납니다. 그 써클 중에서
짱구는 몬스터란 써클에 가장하게 꽂히게 되고
가입을 합니다. 그리고 재미난(?) 학교생활을 보내게되죠!
하지만 엄격하고 무서운 형의 반대에 많이 망설이고
눈치를 봤지만 그 고등학교 일탈에 재미를 못 이기고
유치장 신세 후에도 써클에 가입해서 활동을 합니다.
사회에 나가면은 회사, 직위가 위라면은 아마도
고등학교때에는 소위 논다는 애들이 위였겠죠?
자기 마음대로 써클을 등에 엎고 후배를 이끌고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무찌를 수 있다는 그 나쁜매력이
강하게 끌려서 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영화 바람에서 명장면으로 손 꼽자면은
짱구가 여자친구 때문에 다른 학교 1년 선배에게 맞고나서
몬스터 선배들을 불러서 무찌르는 장면이였습니다.
그 장면이 부산서면이라고 하는데 고등학생들이
우루루 몰려서 버스를 막고서 한 폭판에 신경전을
버리는 장면인데 실제라면은 어른들에게 혼났을텐데
여기선 뭔가 멋있게 나온드라구요 짱구를 위해 대신
다른 학교 선배들과 싸워주는 몬스터 선배들
그러면서 짱구는 이 매력에 더욱더 푹 빠지게 되버리죠!
여기서 나왔던 명장면이 있다면은 2가지 였을 것 같습니다.
짱구가 선배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꺼내고 나니
‘그라믄 안뒈~막 그렇게 맞고 그렇게 다니면 안뒈’
라면서 구수한 사투리를 뱉어주는 명장면과 동시에
맛갈나게 오뎅국물을 먹어주는 장면
그 다음은 다른학교 선배와 신경전에 있을때
‘끄지라~’ 이 3마디로 모든게 끝나버리는 장면
학창시절에도 이런 한마디로 모든걸 다 끝내버리는
소위 짱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때면 다 부질없죠? 학창시절에 아무리 잘나갔어도
현재 그런 사람들 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때 당시
소위 공부를 열심히하는 열공 집단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학창시절에 놀았는데 졸업해서도 공부열심히해서
잘나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바로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독한 친구들이죠
영화 바람은 이렇게 영화 전체 부분에 80%정도가
학창시절 정우가 들어간 불량써클을 중심으로 영화가
그러졌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우가 잘못된걸
깨다는게된건 ‘아버지의 죽음’이였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강할것만 같았던 아버지였는데
이런 생활에 흠뻑 젖어들때쯤 아버지가 자신에게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걸 몰랐던 거죠 결국
아버님은 하늘세계로 가게되고 짱구는 많은걸
반성하게되죠 이때 아버지가 짱구에게 하늘나라에서
메시지를 날린 장면이 있는데 이것 또한 영화 바람
명장면이 아닐까 생각을합니다. 찡하더라구요!
영화 바람은 아마도 고등학교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
또한 불량써클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다보니깐
고등학생들이나 젊은 친구들 즉, 학원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다음 조건에 다 맞는
사람이라면 더 감동스럽게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첫 번째. 남자
두 번째, 학창시절을 되돌아볼 나이(20대 후반 이후)
세 번째, 부모님에게 많이 멀어진 사람
위 3가지 조건이 맞다면은 더욱 깊게 느낄 영화임을 강추!!
저도 전에 한 2번이나 봤는데 요새 재미난영화도없고
한번 더 보고서 색다롭게 웃으면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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