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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싶은 이야기/영화

영화 남한산성 보기전 병자호란, 정묘호란 알고가자!

by 필립온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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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한산성 보기전 병자호란, 정묘호란 알고가자!

안녕하세요 베르동체입니다. 요새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을 보시기전에 알아야할

역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역사를

알아야지 영화 몰입도가 더 배가되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남한산성에 무대가된 병자호란을 알기전

우리는 정묘호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1. 임진왜란

임진왜란(1592년~1598년) 전쟁이 있을 당시

명나라가 일본에게 당하는 조선을 돕기위해

파병을 하며 지원군을 보내줍니다.


그때 당시 이순신 장군, 의병, 명의 원군이

하나가 돼서 일본을 무찌르고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북방에 여진이라는

민족이 강성하고 있었는데 이 나라가

훗날 후금이라는 나라가 됩니다.


여진족에 후금은 임진왜란 때 쇠약해진

명나라를 공격하고 세력을 더 확장합니다.


Chapter 2. 광해군(15대)의 중립외교 VS 인조(16대)

이때 당시 명은 후금에 공격에 맞서서

조선에 지원금을 요청하지만


그해 조선의 왕이였던 광해군(제 15대 왕)이

명과 후금사이에서 밸런스를 지키는

중립외교를 하게 되며 원군을 반대합니다.


이때 중립외교에서 비판하며 새로운

집권세력이 나타났는데 그게 바로


영화 남한산성에 왕이였던 "인조"

조선의 제 16대 왕입니다.




Chapter 3. 후금에 조선침략 및 정묘호란

후금은 이때 당시 말도안되는

명분을 내삼아 조선을 침력하게 됩니다.

그 명분은 바로 우리랑 친의를 같이가던

광해군을 내쫓으며 왕이된 인조정권을

타도하겠다는 생각으로 조선을 침략합니다.


이것이 바로 정묘년에 오랑캐들이

일어켰다고 하여 정묘호란이란 됩니다.


하지만 이때 당시 조선은 강력하게

저항을 했습니다. 하지만 후금이

기마부대에 힘없이 쓰러졌지만

후금이 한발 물러났던 이유는 바로

그 당시 명나라와 전쟁을 하고 있기에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냥 물러날 수만은 없는 법

후금은 명분을 내세워 우리가 조선을

더 이상 침력안하고 물러나줄 터이니

"우리를 형님의 나라로 모셔라"하여

결국 형제의 맹약을 받아들이며

정묘호란은 마무리 됩니다.


Chapter 4. 후금의 칸(홍타이지) 결단

이때 당시 후금의 칸 이였던 홍타이지는

후금의 명성을 더욱더 높이고자

칭호 : 칸 → 황제

국호 : 후금 → 청

위와 같이 바꾸고 영역 확장에 나섭니다.


그럼과 동시네 조선으로 하여금

형제의 나라가 아닌 아버지의 나라로

모시다싶히 하라고 요청을하며

지속적으로 군신관계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답을 하지 않고 무시했죠

이에 대해 칸 홍타이지는 최후 통첩을 날렸죠


이때 영화에서 처음으로 나온 장면입니다.

"세자를 인질로 받쳐라"입니다.


Chapter 5. 척화파, 주화파


이때부터 본격적인 영화속에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때 당시에

주화파, 척화파로 나뉘게 됩니다.


주화파는 화친하여 후금의 뜻에 따르자

= 영화속 이병헌

대표 : 이조판서(최명길), 오늘날 인사혁신처 처장


척화파는 화친은 웬말이냐 싸우고 이기자

= 영화속 김상헌

대표 : 예조판서(김상헌), 오늘날 외교부장관


*여기서 포인트가 있다면은 예조판서 김상헌은

왜 무리한 전투를 하자고 했을까요?


청나라는 전방에 성 군사와 싸우지도 않고

남쪽에 있는 전라도, 경상도 군사들과도

싸우지도 않았기에 주위에 군사들이

건재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격을 기대하고

승부수를 던질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조는 결국 척화파에 손을 들어주고

청나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속에서는 이를 계기로 청나라와 전쟁을

한 후 완전하게 개박살이 난거 아시죠?


Chapter 6.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간 이유

처음부터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갈려했던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남한산성으로

고립이 된 것입니다. 이유는 왜일까요?


여러분이 오해하는게 있다면 과연

청나라에 기마부대는 지금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북한 지역에 성벽을 다

무너뜨리고 왔었을까요? 노노!!


기마부대 속도를 이용해서 모든

성벽을 다 무시해버리고 한성(서울)로

단 5일만에 말로 진격을 한 것입니다.


예상치도 못하게 너무 빨리 한성으로

청나라에 기마부대가 도착을 하고

강화도로 갈 길이 막혀버리니깐은


현재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있는

남한산성으로 고립이 되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47간의 기나긴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화를 아직 보지못한 분들을 위해

영화 남한산성 결말은 여기에 넣지

않겠지만은 영화를 좀 더 재미나게 보기위해

병자호란, 정묘호란 그리고 그 안에

있던 역사들을 조금 알고 가면 더욱더

재미나게 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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