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바람바람 반전과 시사하는 내용은(feat. 베르동체)

영화 바람바람바람 반전과 시사하는 내용은(feat. 베르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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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막장 드라마일 수도 있지만 현실(?)에서 부분적으로 있을법한 이야기를 담음 영화 바람바람바람이라는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 있다면 가정이 무너질 정도가 아닐까 생각을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불륜은 당연할 걸 수도?' 있다라는 메세지를 남겼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불륜을 저지른다면 절대 눈감고 살아갈 순 없을꺼라 생각을합니다. 신뢰가 깨지면 믿음이 아무리 강한들 점차 무너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영화속 신하균(봉수 역), 송지효(미영 역)은 둘이 부부입니다. 25살에 연애를 해서 한 사람만 봐온 신하균은 뒤늦게 바람이 들어 이엘(제니 역)과 바람이 나게 됩니다. 태어나 처음 경험인만큼 불륜은 짜릿하고 재미있고 활력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내는 레이스처럼 속력을 낼수록 멈출 수 없는 골인점으로 가는 자동차 처럼 불안정해지는 신하균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엔 막장까지 불륜녀인 이엘이 실제 집 가정부로 와서 일을 하게 되죠.

한 사람만으로 바라본 신하균 그리고 그를 사랑하고 있는 송지효. 하지만 이 영화속에선 신하균이 이엘을 만났다고해서 송지효에 대한 마음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사랑의 욕구를 이엘이 채워주는 만큼 점점 송지효에 대한 마음, 몸의 대한 사랑이 식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불륜이 거듭될 수록 이엘은 욕심이 났고 결국 불륜증거를 송지효에게 우회적으로 전달하며 송지효는 이들의 불륜 낌새를 눈치채고 잡아낼라고 합니다. 하지만 꼬리가 잡힐려는 순간 이성민(석근 역)이 나타나 불륜 현장을 없애주고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줍니다. 궁금하시다구요?ㅋㅋ한번 영화를 통해 보세요! 그 장면은 레스토랑 장면인데 여기서 이런식의 이야기를 합니다. '타임머신 있다면 미래도 과거도 아닌 현재에 충실하고 싶다'라는 늬앙스로 이야기를 합니다.

국내 및 국외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다니며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닌 이성민은 일편단심 와이프 장영남(담덕 역)을 두고 바람을 피고 다니지만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던 장영남.. 하지만 그 불륜을 알고도 오랫동안 참아오고 눈을 감아준건 아무래도 남편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컸던것도 있고 또 하나의 스포가 있으니 와이프 또한 남편이 해외를나가서 바람을 피고 일을 통한 부재의 공간을 다른 '맹인 안마사'와 불륜을 통해 해소를 했던 것입니다.

 

와이프가 교통사고로 죽고 맹인 안마사와 불륜을 했다는 사실를 알고 이성민은 극대노를 하고 안마사를 찾아가지만 '결국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걸 알게되고 화가 나지만 깊은 반성과 깨달음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스스로 궁금해졌던건 '사랑하는 사람의 잘못으로 내가 불륜을 일으킨건 잘못된 사람의 잘못인가? VS 아니면 불륜을 한 사람의 잘못인가?'란 질문인데 여러분은 누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가치관은 '바람과 불륜은 어떠한 이유라도 용서될 수 없는 것'인데 영화 바람바람바람을 보고 난 후 느낀건 결혼을 하고 서로에 뜨거운 사랑이 안정적 사랑으로 들어왔을 때 대체제인 '뜨거운 사랑'을 통해 허전함을 보상받으러 하나? 현실은 그런건가? 하는 불륜을 수용해야하는건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합니다. 그러나.. 제 사랑하는 사람의 바람을 목격하는 순간 끝이겠죠.. 

영화 바람바람바람에서 이엘이 너무 매력적이게 나오기 때문에 와! 저렇게 당돌한 여성분이 접근을 하면은 눈이라도 흘깃 거리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냥 생각이라구요 하하! 영화 리뷰 평에서 어떤분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바람피는걸 격려하는 영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굳이 영화 바람바람바람을 좋은 평으로 이야기하자면은 '바람은 그저 바람이다. 남는건 내 진정 사랑임을 알아야 한다'를 이야기해주는? 그래서 현실에 바람을 펴도 나의 사랑은 버리지마라?라는 메세지를 암묵적으로 날려주는 영화이구요!

나쁜 평으로 이야기하자면 '현실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진다면 완전 막장'이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위에 있는 이성민을 제외한 남자 2분은 어떤 사람일까요? 영화 바람바람바람 반전 인물들입니다. 그냥 단순 까메오인 줄 알았지만 반전의 반전을 날려주는 인물이였습니다. 감독은 어떻게 이렇게 얽히고 설킨 관계도를 통한 영화를 만든진 모르지만 막장드라마를 그래도 희극적으로 만들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