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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해외여행

호이안 반미프엉 위치 및 가격 추천 바게트는 무엇?

by 필립온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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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반미프엉 위치 및 가격 추천 바게트는 무엇?


안녕하세요 블로그 강사 한동남입니다. 오늘은 다낭 호이안 놀러가는 분들을 위한 맛있는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여러 맛집이 있겠지만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바게트 빵 일명'반미프엉'이라는 바게트 빵을 드셔봐야 합니다. 밥을 먹기보다는 간식 대용으로해서 아메리카노 또는 맥주랑 먹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호이안 반미프엉 위치부터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소정보 및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전 포슈아란 쌀국수 맛있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배가 안차서 반미프엉을 찾게 됐습니다. 반미프엉은 포슈아랑 같은 거리에 있구요! 영업시간은 꽤 길게 합니다. 오전 6시 30분~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제가 보기엔 9시 30분까지 하는 이유는 호이안 중앙시장 및 등불거리랑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곳을 구경한 후에 호텔이나 숙소를 들리면서 호이안 반미프엉을 찾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위치 사진으로 보시면 이해되시겠죠?

호이안 반미프엉을 가시면은 사람들이 꽤 줄지어 서있습니다. 역시 맛집답지 않나요? 전 관광객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현지분들이 많이 오셔서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빵을 주식으로 먹는 외국분들도 자전거를 타고 오셔서 바게트를 포장해 가셨습니다. 반미프엉 가격은 한국돈으로 약 1,500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래 사진 비쥬얼을 보면 알겠지만 이만한 크기와 양의 바게트가 우리돈 1,500원 밖에 안한다고? 놀랄 노자 아니겠습니가! 역시 베트남 오는 이유 중 하나는 이곳에서는 마치 브루주아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이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2가지 빵을 샀습니다. 닭가슴살 그리고 소고기 바게트를 샀는데 개인적으로 '소고기' 바게트는 비추입니다.

길거리 음식이라서 위생상태가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제가 안으로가서 한번 위생상태를 확인해봤습니다. 괜히 먹었다가 식중독 및 배탈나서 아프면은 여행을 다 버리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대상으로 영업을해서그런지 위생장갑 착용부터해서 위생 상태가 깔끔했습니다.

 

손님들이 끓임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손이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베트남 분들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저도 베트남에 이런 가게를 차려서 한번 사업을 하고 싶지만 이제 사업은 그만 워워! ㅋㅋ안정적인 직장에서 부수익을 벌면서 여유롭게 사는 한량이 되는게 이제 나의 꿈이 아니겠습니까?!

직접 먹어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바게트 상태 및 식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바삭바삭하면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굿굿! 원래 바게트 빵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구워서 질긴거 아시죠? 하지만 호이안 반미프엉 바게트 빵은 바삭하면서 빵 부분이 굉장히 연해서 식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무얼 말하는지 아실거예여!

 

 

관광객들도 많이 오지만 고객 다수가 현지인들인 것 봐서는 베트남 분들의 주식이 쌀도 쌀이지만 이렇게 바게트 빵도 많이 즐긴다는걸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사진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한국분들은 없고 대부분 현지인들이 앉아서 밥을 먹고 계셨습니다. 

호이안 반미프엉 추천하는 바게트 빵은 바로 닭가슴살입니다. 그리고 비추하는건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소고기 입니다. 소고기라서 다 맛있고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너무나 질겨서 먹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냥 질긴 정도가 아니라 이빨로 끓고 끓을라해도 안되고 어떻게든 끓어서 먹었는데도 입에서 씹히지 않는 고무 수준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에 드신다면 가장 무난한 닭가슴살 바게트를 추천합니다. 다른 종류들도 있었지만 제가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소고기와 닭가슴살 중 하나를 고르라하면 전 그냥 무난하고 식감이 좋은 닭가슴살 바게트를 추천드립니다. 바게트에는 역시 베트남 맥주 타이거, 라루 아닐까요? 이상 블로그 강사 한동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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