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한항공 KE0483 기내식 그것이 알고싶다.
안녕하세요 베트남 여행을 위해 대한항공을 타고 가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베트남을 갈때 탄 대한항공 여객기가 KE0483 이였습니다. 간단한 아침을 먹고 가긴 했지만 점심을 공항에서 먹어야하나 싶었는데 기내식이 나온다고 해서 별도 점심을 먹지 않고 비행기 탑승을 했습니다. 역시 대한항공이라고 엄지척을 하고 싶은 이유가 '한국식, 양식, 중식' 3가지 중 무엇을 드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드라구요! 전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서 고기랑 같이 면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면은 조금 쫄깃하지 않았지만 소고기에 묻은 소스가 워낙 별미여서 맛있게 말아서 먹었습니다. 고기 상태도 괜찮고 야채도 좋았습니다. 누가보면 맛집 평하는 줄 알겠습니다! ㅋㅋ 그래도 다른 항공사에서 먹은 기내식보다 훨씬 좋다고 엄지척을 하고 싶습니다. 사실 기내식에서 무슨 맛을 원하겠어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대한항공 KE0483 기내식 마음에 들었습니다. 면이랑 고기를 맛있는 소스에 쓱싹 쓱싹 비벼먹습니다.
그리고 수박, 오렌지 그리고 저기 아래보시면은 토마토랑 같이 있는게 보이실텐데 바로 닭가슴살입니다. 닭가슴살이라 역시 퍽퍽하지만 레드와인이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와인을 안먹는데 비행기 오면은 와인을 먹고싶은건 무엇일까요? TMI이지만 맥주, 막걸리, 와인이 몸에 안받아서 먹으면 금방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 KE0483 기내식 한끼 채우기에 괜찮은 기내식이니깐 비싼 공항 식사에 돈 쓰지마시고 맛있는 기내식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대한항공 KE0483에서는 잠이 안오면은 이렇게 모니터에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 음악도 들을 수 있지만 다양성은 기대하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최신음악이지만 최신음악이 아닌? 그래도 제가 보고싶었던 영화들이 몇개 있어서 가면서 2편 정도 보니깐은 베트남에 금방 도착을 했습니다.
화장실에는 치약과 칫솔이 구비되어 있어서 기내식을 먹고서 양치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대한항공 짱! ㅋㅋ 몇만원 차이라면은 전 대한항공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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