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니와노유 온천 시설소개 및 위치 가는 방법, 영업시간

오사카 나니와노유 온천 시설소개 및 위치 가는 방법(상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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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강사 한동남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과 한 세트로 묶었던 관광지가 바로 '천연온천 나니와노유'입니다. 신기한게 건물 안에 온천에 있는데 또 그 안에 야외 온천이 있는 곳입니다. 더 문화충격이였던건 남탕 안에 여자 아주머님이 들어오셔서 아무렇지 않게 목욕탕 청소 및 정돈을 하시는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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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이에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도보로 한 10분~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전 이때 초여름일 때 가서 조금만 걸어도 등줄기에 땀이 주루룩 흐를 때였는데 간절하게 천연온천 나니와노유 차가운 물이 필요했었기에 열심히 온천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전 처음에 온천이라해서 일본 온천이 다 야외온천인가 생각을 했는데 이런 건물안에 오사카 나니와노유 온천이 있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바로바로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짜인데 뭘 ㅂㅏ다하겠습니까? 시간도 남겠다 온천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지지러 갔습니다.

 

 

 

나니와노유 온천 영업시간은 월~금요일은 아침 10시~ 새벽1시, 토~일요일은 아침 8시부터~새벽 1시니깐요 여유롭게 가셔서 온천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역 바로 옆에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같이 세트로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보니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온천 모양에 8F라고 써져있었습니다. 일본어를 읽을 줄은 몰라도 아! 여기가 나이와노유 온천이구나 8층으로 올라가야지하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다가 옆을 봤는데 또 한국 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건지 '목욕은 8층에 있습니다'라는 한국어 안내문도 있습니다. 아! 오사카 나니와노유 온천을 올 때 참고하셔야 할게 있다면은 문신이 있는 분은 출입이 금지 될 수 도 있습니다.

아마도 탕 안에 문신을 한 분들이 들어오면은 위압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앞에 INFORMATION에도 사진과 같이 강조를 해놨습니다. '신체에 문신, 타투(패션타투)가 있는 분 출입금지'라고 확실하게 공지를 해놨습니다. 

 

INFORMATION에 안내해준 안내문을 한번 쭉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신(타투, 레터링)하신분의 입욕은 금지입니다.

- 수건은 이곳에서 15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탈의실 사물함에는 100엔 동전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100엔을 준비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신발장 번호와 탈의실 사물함 번호는 다릅니다. 비어있는 사물함을 사용하십시오.

- 탈의실, 욕실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은 금지입니다. 

안에는 제가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이렇게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기전에 들어가는 입구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키가 꽂혀있는 빈곳을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에는 찍을 수 없지만 안에 어떤 시설이 궁금한지 보고싶으신 분이 있을까봐 오사카 나니와노유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아래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으로 이야기하자면 시설 깔끔한 찜질방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야외 온천이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나라 찜질방이 워낙 잘되어있기 때문에 딱히 우리나라 좋은 시설 찜질방보다 더 대단하고 좋다라고는 생각이 안들지만 그저 일본 온천이다 생각하니깐 특별하게 느껴질 뿐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에 젖지말라고 비닐팩을 줍니다. 탕에 들어갈 때 들고가는 용도입니다. 탈의실 안에 자판기가 있는데 역시 찜질방같은데서는 커피우유 아니겠습니까? 딱 동전이 있길래 개운하게 목욕을 하고 하나 뽑아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일본은 자판기 문화가 잘 정착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음료수 자판기만 있다면 일본은 자판기에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기도하고 많은 자판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찜질방을 나오면은 음식을 파는 음식점도 있고 흡연실도 있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온천을 가서 음식을 사먹지는 못했지만 식사를 안하신 분들은 오사카 나니와노유 온천 안에서 저녁을 드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찍지 못했지만 일반 음식점 꿀리지 않을 정도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에 오사카여행을 가게된다면 꼭 점심 또는 저녁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이상 블로그 강사 한동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