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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박닌 호텔 추천 나사호텔(NASA INTERNATIONAL HOTEL)

by 필립온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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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닌 호텔 추천 나사호텔(NASA INTERNATIONAL HOTEL)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박닌에 일 또는 여행을 가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합니다. 전 베트남 하노이 여행도 갔지만 친구가 박닌에 일을 하고 있어서 박닌에서도 머물렀습니다. 대표가 추천해준 호텔 중 하나가 나사호텔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시설이 깔끔하고 좋아서 여러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다른 호텔을 가보진 않았지만 시설도 깔끔하고 쾌적하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우선 가격은 700,000동이였습니다. 한국돈으로 35,000원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저렴하죠?

NASA INTERNATIONAL HOTEL 책자가 있는데 볼 건 없습니다. 다른데와 마찬가지로 무료사용과 유료사용 부분이 있습니다. 달달한 커피한잖 하고 싶어서 G7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커피인데 먹을만 하드라구요! 냉장고 안에는 음료수가 있는데 냉장고 안에 있는 것들을 마시면 돈을 지불해야하니 공짜인줄 알고 먹다가 돈 내지 마시기!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은 냉장고 안에 있는 물이 누가 마시다가 정리안된 물이더라구요! ㅋㅋ 다른건 다 깨끗하게 정리됐는데 왜 저 물은 정리를 안했을까요 쩜쩜쩜... 그래도 다른 시설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 만 했습니다.

침대가 퀸 사이즈라 넓고 좋았습니다. 전 호텔에서 혼자 지냈기 때문에 침대가 큰 만큼 잠을 잘 때 여유롭게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에어컨을 직빵으로 느낄 수 있어서 베트남 처럼 습하고 더운 여름에 딱이였습니다. 베트남 박닌 호텔 시설 괜찮죠? 침대 우측에는 콘센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콘센트가 1개 밖에 없어서 여러가지 꽂을 수 있는 멀티탭을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벽에는 꽃 그림이 있구요 아까 말한대로 좌측 상단에는 에어컨이 있습니다. 하노이 숙소에서는 에어컨이 완전 구식이라서 찬바람이 나오는건지 더운 바람이 나오는건지 몰랐는데 나사호텔 에어컨은 최신식 에어컨이라 찬 바람이 아주 빵빵하게 나와서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원래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이불 덮고 자는 것 만큼 좋은건 행복한 건 없습니다.

 

침대 옆편에는 소파 및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호텔안에서 친구랑 한잔하거나 맛있는거 먹으라는 자리겠죠? 하지만 전 혼자 사용했기 때문에 별도 먹을만한 일이 없었습니다. TMI지만 마지막 날이라 한국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배불르게 먹어서 따로 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조식'이 나오는데 한국 음식들이 나오드라구요! 음식 사진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큰 TV가 있었지만 한번도 켜보진 않았습니다. 아마도 조식이 한국음식이 나왔던것처럼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호텔을 주로 운영하는거라면 아마 한국 프로그램도 나오지 않을까요? 베트남 박닌 호텔 모든 객실은 NO SMOKING입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비흡연자들에게는 사실 담배냄새가 너무 싫거든요.. 흡연자들에게는 조금 불편하겠지만요..

다음으로 화장실을 이야기드리겠습니다. 객실과 화장실은 이렇게 유리 벽 사이 하나로 볼 수 있는데 블라인드가 있기 때문에 블라인드를 내리면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습니다. 물은 곧바로 뜨거운 물은 안나오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샤워하기 전에 미리 물을 틀어놓는걸 추천드립니다.

수건이 충분이 있습니다. 만약에 부족하다면 카운터에 전화해서 수건을 더 요청하면 드릴거예요! 면도기, 치약, 면봉, 샴푸, 바디샤워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폼 클렌징은 없기 때문에 없으면은 비누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샴푸 또한 거품은 나긴 하지만 세정력이 강하지 않아서 별도 샴푸를 가져오셔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베트남 박닌 호텔 나사호텔 추천드립니다! ㅋㅋ

 

 

헤어드라이기도 있고 있을만한 건 다 있습니다. 저녁먹기 전 시간이 남아서 팩을 붙이면서 여유를 부리며 인증샷 한 컷을 찍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날씨 선선할 때 한번 더 가자했는데 가게되면 나사 호텔을 다시 사용할 계획입니다. 조식은 아침 7시~9시까지 하는걸로 기억을 하는데 계란후라이, 김치, 제육볶음, 쌀밥, 김치찌개 등 한국인 맞춤형 조식이 있었습니다. 조식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습니다. 베트남 박닌 호텔 사나호텔 조식 진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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