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난 여행을 가는 사람 중 하이탕에서 머무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야되거나 갈수밖에 없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하이난 아레나몰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꼭 뭔가 화려해서 간다기보다는 사실 그 주위에 쇼핑을 할만한 곳이 아레나몰이 유일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을합니다.
리조트 밥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나가서 먹는 밥이 더 맛있지 않겠습니가? 해변가로 쭉 해서 걸으면 숙소에서 하이난 아레나몰까지가 걸어서 약 10분 거리여서 걸어서 아레나몰로 갔습니다. 어디서 밥을 먹지하다가 문 앞에 놓여진 음식 사진들을 보고 한번에 마음에 들어 들어간 곳입니다.
제가 가게이름을 몰르지만 위에 메뉴판이 있으니깐은 아시겠죠? 아레나몰 초입길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음식점을 들어가보니 이렇게 아이패드로 주문을 하는게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싶은 음식을 선택해서 담은 후에 직원에게 넘겨주면은 음식 준비가 들어갑니다.
중국어를 할줄 모르기 때문에 온갖 손짓발짓을 해서 종업원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왠지 저의 말을 못 알아들었는데 알아들은 척 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여?
점심을 지난 시간때 왔는진 모르지만 저희 외에 2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잔잔한 노래가 나오고 시끄럽지 않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중국 음식 위생이 안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을까 모르지만 이곳은 관광지여서 그런지 더욱 위생과 청결에 힘을 쓰더라구요 이유는 주방에서 요리하는것이 실시간으로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TV를 설치해놨습니다. 요리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걸 라임이라고 하나요? 라임으로 우려낸 물이 나옵니다. 예전에 어느 책에서 봤는데 물을 먹어도 갈증이 안 사라진다면은 라임을 우려낸 물을 먹으면은 신기하게 갈증이 싹 사라진다는 말이요! 저도 먹어보니 물과 라임의 향이 어우러져 청량감을 더 불러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가봐도 빨강색 캔을 상징하는 음료수 코라콜라! ㅋㅋ저렇게 빨대를 꽂아서 줬는데 나중에 빨대를 빼서 쭉 늘려보니 엄청 길드라구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제 팔 한쪽 만했습니다. 역시 이것이 대륙의 스케일이란 말인가?
국물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시킨음식입니다. 미역국과 계란국을 섞은 거랄까요? 맛은 미역국 맛에 더 가깝지만 맛이 굉장히 싱거웠습니다.
싱거운걸 별로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미리 간을 조금 더 쳐달라하면되지만 전 그 싱거운 그 맛 자체로도 제가 좋아하는 미역과 계란이 있어서 다른 음식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음식은 소고기인가 그럴텐데 동방항공 기내식 닭, 소고기 소스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짜게 나오드라구요! 중국이 음식 자체를 짜게 먹는건지 아니면은 이쪽 지역이 조금 짜게 먹는건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짠 맛을 없애기 위해 저는 밥을 시켜서 밥이랑 같이 조금씩 비벼먹으니 먹을만 하드라구요!
제가 시킨 음식중에 2번째로 맛있었던 음식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첫번째로 맛있게 먹은 하이난 아레나몰 맛집으로 인정할만한 음식은 과연 뭘까요? 제가 최애로 좋아하는 바로 새우입니다.
하이난이 섬이여서 그런진 모르지만 새우가 진짜 크고 살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첫번째로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이자 다 먹고나서도 아쉬워서 또 시키고 싶은 음식이였지만 추가로 시키면 또 기다리고 그래야하기 때문에 안시켰습니다.
양념도 짭쪼롬한게 짜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드라구요! 하이난 아레나몰 맛집 찾다가 이곳에 오신다면은 꼭 제가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아까 위에 고기랑 같이요! 하지만 최악의 음식도 있습니다. 그건 꼭 먹지마세요 진짜 후회합니다.
아까 위에서 이야기한 주방 모습입니다. 이렇게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안에 주방 모습을 볼 수 있게끔 TV를 걸어놨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청결도를 나타나는 지수인 것 같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응근히 보는 재미가 있어서 계속 눈길이 갔습니다. 하지만 주방장은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자! 드디어 제가 꼽은 최악의 음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600위안이나 되는 게입니다. 한국돈으로 이야기하면 약 10만원 하는 고가 음식입니다.
사실 살을 발라먹는 재미는 있지만 가격대비 살도 별로 없고 먹기도 굉장히 불편한 음식이였습니다. 진짜 이럴 줄 알았으면은 이거 먹을 돈으로 새우를 더 많이 사먹었을텐데 괜히 한번 도전해보자!하고 600위안을 날려버렸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흑흑! 하지만 이런 실패의 경험이 나중에 교훈이 되지 않을까요? 하이난 아레나몰 맛집 이곳을 추천드리지만 꼭 위에 게는 먹지 마세요!
그리고 이렇게 많이 시켰는데도 한국인은 역시 밥을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파인애플과 해물이 같이 섞여있는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파인애플 향과 새우의 씹히는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배불러서 다 먹었습니다. 하이난 아레나몰 맛집 이곳뿐만 아니라 아레나몰 2층에도 여러 음식점이 있습니다. 제가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여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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