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썸머몰 맛집 피자헛 한국과는 다른 맛 한번 맛보실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이난 썸머몰 피자헛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하이난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한국에 있는 분들에게 기념품을 사고싶어서 주위 쇼핑몰을 찾던 도중에 썸머몰이라는 곳이 검색이되서 가봤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진짜 조금한 쇼핑몰이라고 할까요? 사실 우리나라만큼 백화점이 크고 잘 되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점심을 먹기 위해 썸머몰에 뭐가 있을까하는 도중에 하이난 썸머몰 1층에 피자헛이 있다는걸 발견했습니다. 같이 여행을 간 형 말로는 중국 피자헛은 한국이랑 살짝 맛이 다르다라는 말을 듣고 겁이 났지만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피자헛에 입성을 했습니다.

한국돈으로 약 27,000원 돈으로 그렇게 저렴한 금액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살짝 놀랐던게 우리나라 밑반찬 나오는걸보고 외국인들이 놀란다고 하는 것처럼 전 중국 피자헛을 왔는데 치즈 및 핫소스도 없고 피클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달랑 시킨 피자만 나와서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 중에 대부분이 중국사람이 아닌 외국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이난에 외국인들이 왜 많을까라고 추측을 했는데 아마 휴양지로 많이 놀러오는걸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실제 보면은 여행보다는 마치 하이난에서 사는 현지인 느낌이랄까여?

그렇다면 하이난 썸머몰 피자헛에 피자 맛은 어땠을까요? 혹시 몰라서 피자를 시키기전에 고수가 들어가있는지 물어봐서 안들어가있다고 해서 안심을 했지만 피자를 딱 한입 무는 순간 진한향은 아니지만 앗 중국맛 피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묘하게 피자에서 중국맛의 향과 맛이 나드라구요! 역시 각 국가만 현지에 맞는 요리법을 살짝씩 가미시킨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