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요혈성 요독증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의를 설명드린 후 개, 고양이에 나타나는 요독증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용혈성 요독증에 대한 정의를 설명드리자면 '4세 이하 영유아나 고령의 환자에서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세혈관병성용혈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을 특징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설사를 동반하는 유형으로 구분하자면 전형적 용혈 요독증후군(설사 연관형), 그 외 다른 유형으로 비전형적 요혈 요독 증후군(설사 무관형)으로 구분됩니다.
다른 말로는 햄버거병이라고도 부르는데 이유는 미국의 어린이들이 대장균에 오염된 덜 익은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후 집단으로 발형했기 때문입니다.
대장균(O157:H7)의 감연된 환자의 5%~15%에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며 대장균은 독소를 분비해 장을 통해 혈액으로 들어가 신장에 전달되며 급성 신장 손상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원인에는 총 3가지 크게 감염, 유전, 약물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감염 : 대장균, 이질균, 살모넬라균 등에 오염된 음식물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섭취하여 발생합니다.
2. 유전 및 약물 : 설사 무관형인 유전같은 경우 면역억제제 투여를 받는 장기이식이나 골수 이식 환자에게 발생되는걸로 보고 있으며 항암치료, 일부 악성 종양,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의 이유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 연관형의 경우 설사 또는 혈변을 볼 수 있고 구토, 복통, 발열 등의 대장염 증상을 보인 다음 10일~15일 이후에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또는 몸살 감기를 걸린 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빈혈 증상이 있기 때문에 어지럽거나 창백해지기도하고 소변량이 감소하여 찌꺼기가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혈압이 증가하고 몸이 붓고 복수가 차거나 혈뇨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 뇌, 신장 혈관(혈액), 피부에 영향을 주며 '발열, 구토, 설사, 혈변, 혈뇨, 고혈압, 단백뇨, 전신 부종, 복수, 피부와 위장관련 혈반, 활당 및 간 비대, 경련, 마비, 혼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을 받을 때에는 설사 및 혈변과 같은 위장과 증상의 유무와 발별시의 나이를 참고해서 진달을 받아야 합니다.
혈액검사 |
혈색소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을 보이며 말초 혈액 도말 검사에는 조각적 혈구가 관찰됩니다. |
소변검사 |
적혈구, 단백, 과립성 원주가 검출되고 대장균(O157:H7), 이질(Serotype 1) 균주 배양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
적어도 6개월 내에 공통 감염원에 노출을 배제하고, 가족 중 2명 이상에서 같은 빌졍이 발생한 경우, 유전적 질환일 수 있으니 필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우선 한가지 잡다한 지식을 전달드리면 고양이는 개보다 신장 기능이 약하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고대 이집트사막과 같은 건조한 환경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요녹축능이 강아지나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을 만들어 내는 기본적 콩팥의 구조인 네프론 수가 적다고 합니다. (사람은 100만개, 강아지 40만개, 고양이 20만개)
즉, 물도 잘 마시지 않고 진한 소변을 만들어내느라 신장이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장이 약할 수 밖에 없고 신부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잘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용혈성 요독증은 개와 고양이도 걸립니다. 아무래도 원인은 위에 설명드렸으니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개, 고양이 소변이 붉은색으로 나온다면 한번쯤은 의심하시고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 고양이가 용혈성 요독증에 걸린다해도 사람처럼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위 증상들을 잘 파악을해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다른 블로그에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 있는데 혈뇨도 혈뇨지만 계속 울어되고 까칠하게 굴길래보니 아파서 알아달라는 신호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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