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옮나요? 루머일까요? 아니면 사실일까요?

장염은 무슨 질병인가?

장염은 쉽게 이야기하자면 장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위염은 위의 염증을 의미하긴하지만 위가 장의 일종이기 때문에 통틀어 위장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장염에도 단기로 끝나는 일반적인 장염이 있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처럼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장염도 있습니다.

 

장염은 왜 걸릴까?

장염의 원인은 장에 자극을 주는 모든 요인들입니다. 바이러스, 세균, 독소 또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생기기도하구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작은 독소에도 노출되어 장염에 걸릴때도 있습니다.

 

전 최근에 장염이 걸렸는데 그 원인이 방어 또는 굴을 잘못먹어서 생긴 것 같습니다. 특히 날거를 잘못먹어서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균에 노출되어 장염 증세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장염증상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해볼 때 초반부터 설사를 하진 않습니다. 마치 감기걸린것처럼 두통, 오한, 몸살기, 구토를 동반하다가 배 안에서 '꾸루룩'소리와 함께 설사가 시작됩니다. 설사는 그냥 설사가 아닌 일반적으로 말하는 '물X'처럼 마치 입에서 먹은 물이 그대로 항문으로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장염치료

우선, 배를 따뜻하게하고 차가운것,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생과일처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하면서 물을 자주 마셔 탈수증세를 완화시켜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팁으로는 전 장염이 걸리면 죽을 먹으면서 이온음료를 지속적으로 마셔 장안에 있는 바이러스를 배출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즉, 입으로 들어가는건 최대한 조심하고 아래로 내려가는건 수분을 보충하면서 충분히 빼주는겁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수액'을 맞습니다. 수액을 맞으면 탈수증세를 예방하면서 비타민 성분이 채네 흡수하여 면연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염 옮나요?

장염 옮나요라는 질문에는 2가지 상황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가족들과 상한 음식으로 먹은 후 장염이 걸렸다면 이건 옮겼다는 의미보다는 다같이 상한 음식에 의하여 장염이 걸렸다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 이 질문에 핵심 답변일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을 같이 먹는게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일 경우 즉, 노로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등의 원인으로 장염이 걸렸다면 이건 장염 옮을 수 있다라고 정확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는 좀 더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겠죠?

 

바이러스로 인하여 장염이 걸린 사람이 만진 수도꼭지, 물건, 문고리 등을 만진 후 그 오염된 손으로 입에 가져간다거나 음식물을 먹게되면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가고 장염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일반 사람은 음식물에 의한 장염인지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인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주위 사람이 장염이 걸렸다면 좀 더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