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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맛집 BBQ가 맛있는 MARKET'S BBQ

by 필립온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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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맛집 BBQ가 맛있는 MARKET'S BBQ


안녕하세요 블로그 강사 한동남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해외 나가면 여러 음식들이 많지만 이날따라 숯불에 구워서 꼬치랑 함께 맥주가 땡겼습니다. 그래서 꼬치집을 찾던 도중에 MARKET'S BBQ라는 곳을 알게 됐습니다. 사실 중신짐에서 살짝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분위기 좋고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가보기에 딱인 곳입니다. 단, 늦게까지 가게를 열지 않기 때문에 초저녁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 앞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낭 날씨 자체가 굉장히 더워서 좀 습하긴 했지만 깔끔한 분위기랑 꽃들과 풀이 있어서 깔끔합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0시~저녁 10시 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9시 30분쯤이라서 30분 밖에 안남았던지라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하지만 종업원분들이 친절하게 요리를 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35,000동이면 한국돈으로 '1,800원'입니다. 그리고 65,000동은 '3,300원'정도 입니다. 꼬치 하나를 시키는데 1,800원이라면은 우리나라로 약 50% 반값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오는 묘미는 바로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돈을 쓸 때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새우랑 버섯인데 각각 1,800원 정도인데 새우 6개에 1,800원 금액이면은 가성비 최고 아닐까요? 그리고 별도 숯을 가져와주는데 옆에서 꼬치를 올려놓으면서 구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워낙 못 구워서 태워서 그런지 나중에 종업원이 오셔서 직접 구워오셨드라구요! ㅋㅋ그리고 마감이 가까워질 수록 우리가 못구우니깐 주방에서 직접 구워다주시는 친절함까지 말이죠! 친절도로 베트남 다낭 맛집 추천할만 하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건 삼겹살이였습니다. 영어로 Pork라고 했으니 돼지고기 맞죠! ㅋㅋ양념 돼지고기를 숯에다가 올리니깐은 너무 좋았습니다. 삼겹살을 숯에 올려서 구워먹으니깐은 존맛탱이였습니다. 베트남까지 와서 삼겹살을 먹으면서 베트남 맥주를 먹는 기분만큼 좋은 건 없습니다. 여러분도 여행와서 한번 기분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우를 구우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옆에 도룡뇽같은 파충류가 지나가드라구요! ㅋㅋ전 벌레를 안무서워해서 상관은 없지만 벌레를 무서워하는 분들이라면은 기겁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자연친화적이여서 전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감시간이라 그런지 저희가 있을 때 테이블 한팀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다 나가드라구요! ㅋㅋ좋았던 것 중 하나는 베트남이 한류열풍이 불었는지 K-POP 노래가 나왔습니다. 빅뱅 노래도 나왔던것같고 마감이 되니깐은 노래를 꺼서 빨리 나가라는 의미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좋은건 맥주를 배부르게 엄청 먹었는데도 10,000원 초반대가 나온 기분좋은 상황 크크! 가격대도 베트남 다낭 맛집 추천할만하네요!

짭쪼롬한 서비스 땅콩과 갓 구워진 새우랑 같이 베트남 맥주를 먹으니 기분이 굿굿!! 더운 날씨인데 맥주가 시원하니깐은 맥주 먹을 맛이 나드라구요. 제가 원래 맥주를 많이 안좋아하는데 해외에는 쎈 술이 없잖아요 대부분 맥주가 있으니깐은 맥주를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삼겹살, 소고기도 있었습니다. 더운날에 숯이 있어서 덥긴했지만 땀을 흘리면서 숯이랑 함께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먹는다는것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다. 깔끔한 곳에서 조용하게 숯이랑 꼬치를 먹고싶다면은 베트남 다낭 맛집 MARKET'S BBQ를 추천드립니다. 전 오토바이를 불러서 오게됐는데 시내에서 여기까지 약 10분 정도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베트남 맥주 라루와 함께 한잔 짠짠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타이거 맥주보다 라루 맥주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상 베트남 맛집 MARKET'S BBQ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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