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입장료 및 위치 그리고 운영시간은?
안녕하세요 블로그 강사 한동남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여행을 가는데 수족관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특히 오사카 가이유칸에 가장 유명한 어류는 바로 '고래상어'가 아니겠습니까? 전 태어나서 이렇게 큰 수족관에 큰 고래가 있다는건 태어나서 처음 경험을 했습니다. 고래상어를 뒤로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전 혼자 여행이라 쓸쓸하게 바라만 봤지만 커플, 친구, 가족끼리 오셔서 보시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주소와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역은 '오사카코'에서 내리시면 되는데 쉽게 찾을 수 있는게 역에서 내리면은 '덴포잔 대관람차'가 멀리서도 보입니다. 우선 가이유칸을 찾을라하지 마시고 먼저 덴포잔 대관람차를 찾으셔서 걸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옆건물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갔다면 가이유칸과 덴포잔 대관람차를 세트로 묶어서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단,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이라면은 살짝 고민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오기전에 온천을 다녀왔는데 온천에서 상쾌하게 목욕을 했지만 가는 도중에 다시 땀으로 범벅! ㅋㅋ오사카 좋긴하지만 진심 여름에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휴양지로 가는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더운것과 음식이 짠것만 빼면은 딱 가기좋은 오사카! ㅋㅋ그래서 전 가을에 다시 갈 계획입니다. 날씨 선선할 때 추천을 드립니다. 그래야지 열심히 걸으면서 경치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요?
덴포잔 대관람차를 지나서 더 안쪽으로 가면은 이렇게 Welcome to KAIYUKAI라는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전 미리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했기 때문에 예약자를 보여준 후 티겟으로 교환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미리 구매를 하는게 얼마나 저렴한지 비교는 안해봤지만 확실히 저렴하니깐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는 거겠죠?
그리고 일본말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구매를 한 예약자 정보를 보여줘서 표를 받는것도 말을 하지 않아도 쉽게 표를 교환할 수 있는 작은 꿀팁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초입길에 들어가면 해양생물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있었습니다. 전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 중 하나로 북극부터 열대 해양생물에 이르는 다양한 종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래상어가 있는 수족관이 굉장히 컸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요금과 영업시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힌국돈 기준으로 25,000원 정도였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25,000원 주고 63빌딩 수족관도 간적 없지만 그래도 일본여행까지 와서 안보고기 가기도 아쉽고해서 투자를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해양생물에 그리 관심없는 저지만 그래도 그렇게 큰 고래상어를 봤다는 것 만으로 일본에 와서 25,000원 정도는 투자할만하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인데 그래도 마감되기전에 1시간 30분 전에는 미리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지 안에서 1시간 조금 더 넘게 여유롭게 돌고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입길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뭐지?하면서 봤더니 ㅋㅋ제가 가장 귀여워하는 수달이 있었습니다. 동물은 멍첨함과 귀여움이 비례한다는데 수달이 멍청한 동물은 아니지만 멍한게 왜 이렇게 귀여워 보이던지! ㅋㅋ 한곳만 응시하고 있는 수달이 있었는데 진짜 한대 툭 치면서 장난을 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맨 안쪽으로 들어가야지 대형 수족관이 나오고 거기서 고래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있는데 너무 여러 종이 있었습니다. 서로 잡아먹지 않나 궁금했는데 안에서 잘 공존해 있는걸 보면서 서로 잡아먹는 종 들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대형 수족관 구조가 재미있었는데 빙빙 도는 구조여서 출입으로 나가면서도 여러 방면으로 고래상어 및 기타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래상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어미의 몸길이 약 12m 내외이며 최대 18m까지 자라는 고래이며 몸무게는 약 15~20t에 달하는 엄청 무거운 고래'입니다. 물에 떠다니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서식지가 원래 온대와 열대의 먼 바다에서 서식하는데 이렇게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게 신기하네요! 그렇다면 고래상어 말고 기타 다른 생물들도 한번 볼까요?
오리같기도 하고! ㅋㅋ물개가 있는데 저기 위에 있는 사진은 아무래도 엄마와 아들같은 느낌이랄까요? 새끼 물개가 자꾸 다른데 갈라하면은 엄마 물개가와서 소리지르면서 빨리오라고 하드라구요! ㅋㅋ다른 어른 물개가 새끼한테 접근 할라고 했는데 막 견제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그 광경이 웃기던지 계속 캠코더를 찍었습니다.
아이가 물개를 바라보는건지 물개가 아이를 바라보는건지! 아이가 손을 유리에 대면서 빙빙 돌리니깐 물개가 그걸 따라 빙빙 돌았는데 신기한게 ㅋㅋ물개가 마치 아이를 놀아주는 것 같은 느낌을 드는건 저만의 생각이였나 싶습니다. 엄청 똑똑한 동물이 아닐까요? 어두 컴컴한 곳을 들어갔더니 이렇게 해파리도 볼 수 있는 오사카 가이유칸!
출구 나가기전에 사람들이 물속에 손을 집어넣고 있어서 손 닦나 싶었는데 실제 상어를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상어를 손으로 만져? 하면서 무서울 수 있지만 물지 않은 온순한 상어라서 만져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한번 만져봤는데 미끌미끌한게 으~!! ㅋㅋ옆에는 손을 닦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깐은 열심히 만지고 손은 꼭 닦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사카 가이유칸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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