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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는 이야기/해외여행

하노이 맥주거리 시간 및 분위기와 솔직하게 느낀점 후기

by 필립온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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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맥주거리 시간 및 분위기와 솔직하게 느낀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노이 여행을 가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하노이 관광지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하노이 맥주거리 아닐까요?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런 거리는 빼먹지 말아야할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포스팅에서 하노이 맥주거리 시간 및 제가 느낀 맥주거리 솔직한 경험담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하노이 맥주거리 시간은 오후7 ~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단 마지막 주문은 오후 11시 30분이니깐은 이점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9시쯤 갔었는데 다른 블로그에보니 7시~8시 쯤에는 조금 한산한데 9시 이후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하드라구요! ㅋㅋ제가 갔던 9시 이후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습니다.

모든 관광지가 그런진 모르지만 차를 타고왔으면 주차비가 굉장히 비쌉니다. (단, 베트남 물가 대비) 한국돈으로 주차비 5,000원을 달라고하는데 한국 사람에게는 뭐 그정도 쯤이야라고 할 수 있지만 현지 베트남 친구는 놀라드라구요! ㅋㅋ그래도 또 이동하기 귀찮아서 오케이하고 주차비를 주고 하노이 맥주거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을지로 노가리골목을 가진 못했지만 분위기가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한가지 궁금했던건 가게마다 초록색, 파랑색 옷을 입고서 맥주를 전달하는 여자분들이 계셨는데 가게 직원이 아닌 그 맥주회사 직원이드라구요! 그래서 해당 맥주를 먹고싶다면 그 해당 맥주 유니폼을 입은 분에게 맥주를 시키면은 맥주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파랑색이 타이거 맥주였어요!

다양한 안주들이 있었습니다. 실제 음식사진은 아래에 보여드릴게요! ㅋㅋ 저희 옆에는 외국인들이 앉았는데 외국커플인지 서로 오순도순 맥주를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관광지라 여행객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베트남 현지인들도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맥주와 안주입니다. 음식은 맛있긴했지만 하노이 맥주거리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날씨가 굉장히 덥고 습해서 열이 많은 저에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선풍기, 에어컨이 없던지라 베트남의 더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야외인지라 나중에는 먹다가 더워서 시원한 바를 찾게됐습니다. 나중에 시원한 날에 베트남 다시 오는걸로!

 

맥주를 한잔 마시고 다른곳을 돌아다녀볼까하다가 길거리 공연을 하드라구요! 그래서 거기 앞에 커피숍에서 커피를 시키면서 길거리 공연을 즐겼는데 여행을 와서 그런지 조금 신나는 음악에도 흥이 넘치드라구요! 그래서 크게 춤은 못추고 어깨로 흥을 즐기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하노이 맥주거리가 넓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고 오토바이도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굉장히 붐비더라구요! ㅋㅋ사람이 많을 때는 앞으로 걸어가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아마 7월, 8월에는 더욱 더워서 미니 선풍기같은거 지참하셔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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